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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로 봐도 저평가"…일진전기, 신공장 기대에 강세
2024/10/17 10:06 한국경제
일진전기 주가가 강세다. 초고압 변압기 신공장이 오는 12월 본격 가동됨에 따
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낙관이 나오면서다.
1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일 대비 2350원(10.47%) 오른 2만4800원 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목 분석 리포트를 내고 "일진전 기는 초고압 변압기와 전선 부문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 중이고 12월부 터 신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라면서 "2026년까지 4000억원 규모 추가 생산능력이 확보되며 내년부터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짚었다 .
현재 수주 잔고는 2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60%는 초고압 변압기가 차지한 다. 손 연구원은 "특히 해외 변압기 수주잔고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 고, 이에 내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초고압 케이블의 수주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변압기로 봐 도, 전선으로 봐도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일 대비 2350원(10.47%) 오른 2만4800원 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목 분석 리포트를 내고 "일진전 기는 초고압 변압기와 전선 부문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 중이고 12월부 터 신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라면서 "2026년까지 4000억원 규모 추가 생산능력이 확보되며 내년부터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짚었다 .
현재 수주 잔고는 2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60%는 초고압 변압기가 차지한 다. 손 연구원은 "특히 해외 변압기 수주잔고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 고, 이에 내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초고압 케이블의 수주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변압기로 봐 도, 전선으로 봐도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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