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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실적은 영화 개봉 연기 및 흥행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다소 저조할 전망. 다만 22년 3분기부터 드라마 제작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4분기는 웹툰 문유 원작의 중국 영화 독행월구 흥행 수익을 배당 받아 주목할 만. 23년은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연간 매출액 1,2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망. 현재 주가는 23년 예상 실적 기준 PER 20배로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 다만 올해 영화 흥행 실적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IP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 또한 높다고 판단

1999년 설립 된 영화관련 투자/배급 및 판권을 판매하는 회사. 올해 연간 영화 개봉물량은 20년 3편->21년 2편->22년 5편으로 확대되며 매출 성장이 기대됨. 2분기 급격한 박스오피스 회복세에 힘입어 여름 개봉할 텐트폴<비상선언>의 흥행 정도에 따라 올해 실적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음. 현재 쇼박스는 제작 완료 및 제작중인 영화 작품 8편 외에도 12편의 작품이 개발 중에 있음. 뿐만 아니라 채널 및 OTT향 시리즈는 30~40편을 개발 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전망.

현재 OTT 이용자 증가를 위하여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콘텐츠 공급이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수요 증가로 인하여 드라마 콘텐츠 가치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