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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088350)이 보장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한화생명이 새해를 맞아 보장을 강화한 종신 및 건강보험 상품 3종을 출시하며, 보장성 상품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군인 종신 신상품을 2종 출시함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보장을 바탕으로 신계약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망보장에 집중돼 있던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장 체증은 물론 납입면제, 노후자금 등 다방면의 보장을 강화한 신개념 종신보험을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신상품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가입 2년 경과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20%씩 증액(최대 가입금액의 200%까지)한다. 가입 당시 1억원의 사망보장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가입 6년 후면 사망보험금이 2억원까지 확대된다.
주요 질병에 걸려 경제적으로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3대질병 납입면제형' 옵션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3대질병을 진단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3대질병 케어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을 가입하면 3대질병 진단시, 그 때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모두 환급해 준다.
특히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으로 연금전환기능에 질병보장을 더 한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계약 10년 후부터 연금전환이 가능한 상품인데, 연금 개시 후 90세가 되기 전에 3대질병을 진단 받으면, 연금액의 2배(최대 10년간)를 추가 지급해 노후보장도 강화했다.
또 다른 신상품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업계 최장 체증형 사망보장으로 상속세 재원 준비 및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실질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
계약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0세까지 사망보험금이 10%씩 체증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원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매년 1천만원씩 체증돼 110세 시점에는 8억까지 증가하게 된다.
이 상품은 '9대질병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탑재했다. 9대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주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한 '한화생명 H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3대질병연금전환특약' 선택도 가능하다.
가입가능 나이는 '한화생명 H종신보험'은 만 15세~75세, '한화생명 제로백H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다.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은 기존에 주로 보장되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대동맥박리' 등 중증의 심장 및 혈관 질환까지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한 뇌·심장질환은 수술, 혈전용해치료, 혈전제거술 등 병행치료가 잦은 점을 감안해 치료당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발병 후 후유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재활특약 보장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에크모 치료, 욕창진단, 간병인지원금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심장질환의 진단/수술/치료/간병/재활 등 전 과정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뇌심H건강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8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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