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지난해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 약 25%…예년 수준 회복
2024/07/05 14:48 뉴스핌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약 25%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약 25%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3조7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의약품 생산액 중에선 12.3%를 차지했다.

원료의약품의 수출과 수입액은 소폭 감소했다. 작년 원료의약품 수출액은 21억3065만달러로 전년 22억8572만달러에서 6.78% 줄었다. 같은 기간 원료의약품 수입액은 24억3364만달러에서 21억9904만달러로 9.6% 줄었다.

이에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는 대략 25.58%로 확인된다. 이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상 2023년 원/달러 평균 환율 1305.41원을 적용해 구한 값이다.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원료 의약품 순생산액'(생산-수출)을 '국내 생산 규모'(생산-수출+수입)로 나눠 계산한다.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22년 11.9%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다만 역대 최하 수준의 자급도를 기록했던 2022년이기에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에 그쳤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약 28%였다.

의약품 자급도가 낮고 해외 의존도가 높으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자급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