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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株, 저가매수세 유입에 '강세'…LG엔솔 40만원대 '회복'
2024/09/02 09:20 한국경제
2차전지 관련주(株)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5.54%) 오 른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3.53%), 삼성SDI(3.67%), 포스코 퓨처엠(4.9%), 에코프로머티(3.41%), 엘앤에프(3.52%) 등도 동반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5%)과 에코프로(2.69%)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 다. 에코프로비엠(시총 약 17조3499억원)은 장중 상승폭을 5%대까지 높이면서 알테오젠(16조9012억원)을 제치고 다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전기차 '캐즘'(일시적인 수요 정체)과 업황 둔화에 최근 1년간 주가가 꾸준히 떨어진 2차전지주에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 난달 5일 장중 31만원대까지 내렸던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한 달 만에 41만원 대까지 올라왔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2차전지주를 대거 쓸어담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추세적 반등이 나타나기 위해선 실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는 조 언이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탈 지표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수 급에 의한 기계적 반등이 있을 수 있다"며 "미국 대선이 끝나야 주문 자위탁생산(OEM)의 조정된 중장기 전동화 계획을 알 수 있고 이에 맞게 국내 2 차전지 업체들의 투자 계획도 조정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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