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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066570)는'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이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영상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했다.

LG전자가 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 및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등을 포함한 9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각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해 정보 전달 방식을 최적화했으며, 고객의 실질적 불편과 그 해결책을 담아 제작됐다.

청각장애인 유튜버 김하정 씨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협력해 영상의 파급력을 강화했고, 장애인·시니어·학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전문성을 높였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제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