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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스(214150)의 대표 블록버스터 플랫폼 슈링크 유니버스 (사진=클래시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클래시스의 HIFU 미용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의 사용목적이 확대됐다.

클래시스는 지난 2024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슈링크 유니버스 모델의 2mm 카트리지에 대해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목주름 개선을 사용목적으로 추가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이번 승인으로 기존의 사용목적인 눈썹 리프팅 외에 추가로 눈가와 입가, 목 부위의 주름 개선 사용목적을 인증받았다.

슈링크 시리즈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통해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기기로, 국내 HIFU 시장 점유율 55%의 제품이다.

슈링크는 이미 지난 2021년 10월 사용목적으로 눈가, 입가, 목주름 개선을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사용목적 확대로 눈가, 입가, 목주름의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HIFU 의료기기는 슈링크, 슈링크 유니버스 등 슈링크 시리즈가 유일하다.

슈링크 시리즈는 미용의료기기 중 손꼽히는 블록버스터로 누적 판매 대수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슈링크 유니버스의 시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소모품 매출이 지난 2024년 9월 기준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 클래시스의 RF 미용기기 볼뉴머 소모품 역시 매 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클래시스는 국내 피부 미용 시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사용목적 확대를 계기로 슈링크 유니버스는 더 많은 시장 수요를 창출하며,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블록버스터급 플랫폼 장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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