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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의 반등, TL의 초기 서프를 가려버린 호연'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90,000원을 내놓았다.


◆ 엔씨소프트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3Q24 매출액 3,964억원(YoY -6%, QoQ 8%), 영업이익 25억원(YoY -85%, QoQ -72%) 예상. 3Q, 리니지M 반등, TL글로벌 얼엑 판매에도 호연 부진으로 컨센 하회 전망. TL 글로벌의 초기 서프는 긍정적. 단, 4분기 실적 기여에 그칠 것으로 판단. 2025년 신작 출시 일정 조정에 따라 2025년 영업이익 약 20% 하향 조정.'라고 분석했다.


◆ 엔씨소프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90,000원 -> 190,000원(0.0%)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대신증권 이지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90,000원은 2024년 09월 25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9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10일 2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90,000원을 제시하였다.


◆ 엔씨소프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0,000원, 대신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90,000원은 24년 08월 07일 발표한 iM증권의 19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240,000원 대비 -20.8% 낮은 수준으로 엔씨소프트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0,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41,579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