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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나선 대명소노그룹…관련주 급등
2025/01/22 09:25 한국경제
대명소노그룹이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권 참여
를 본격화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관련주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홀딩스는 전날 대비 109원(10.72%) 뛴 11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89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같은 시각 티웨이항공은 0.74% 상승 중이다. 반면 대명소노시즌과 예림당은 2% 대 약세다.
앞서 이날 대명소노그의 자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티웨이항공 경영진 에 전면 교체를 요구하는 경영개선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 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과 주주명부 열람등사도 청구했다. 대명소노 그룹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으로 합산 지분율이 지난 14일 기준 30.06%다. 2대주주는 대명소노그룹으로 지주사와 계열사를 합해 26.77%의 지분을 들고 있다. 1대주주와 2대주주 간 지분율 차이가 3%포인트도 채 나지 않는 상황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홀딩스는 전날 대비 109원(10.72%) 뛴 11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89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같은 시각 티웨이항공은 0.74% 상승 중이다. 반면 대명소노시즌과 예림당은 2% 대 약세다.
앞서 이날 대명소노그의 자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티웨이항공 경영진 에 전면 교체를 요구하는 경영개선요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 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과 주주명부 열람등사도 청구했다. 대명소노 그룹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으로 합산 지분율이 지난 14일 기준 30.06%다. 2대주주는 대명소노그룹으로 지주사와 계열사를 합해 26.77%의 지분을 들고 있다. 1대주주와 2대주주 간 지분율 차이가 3%포인트도 채 나지 않는 상황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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