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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053950) CI (사진=경남제약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경남제약이 김성곤, 조정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기존 홍상혁, 조헌정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성곤, 조정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이다.

신규 선임된 김성곤, 조정영 대표이사는 제27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사회결의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로 뽑혔다.

한편 이번 임시주총 안건으로 ▲사내이사 신민규 ▲사내이사 남궁정 ▲사외이사 나욱진 ▲사외이사 문근모 등 이사 4인 선임의 건과 감사 추성운 선임 건이 다뤄졌으며 해당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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