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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3일부터 3일간 제1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샵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 450여 명이 참여해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신시장 창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 12인치급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시제품 [사진=디스플레이산업협회] |
올해는 중·대형 OLED 시장의 확대가 본격화되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매출로 이어지거나 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제품이 공개된다.
희성전자는 고탄성 롤러블 OLED 후면지지 소재를 개발, 폼팩터 디스플레이 신시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플렉시고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신뢰성 장비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나노화인테크는 비접촉 제어센서 기술을 적용한 30인치 투명 OLED와 17인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적층형 수직채널 산화물 TFT와 3500ppi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각각 스트레처블 패널과 OLED 원가 절감 기술을 선보였다. 또 디스플레이 연구성과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첫날 기조연설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IT 제품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마이크로 LED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2025년 R&D 사업지원 방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이동욱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OLED 초격차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미래 먹거리 시장을 위한 마이크로 LED 기술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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