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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약사 리베이트 의혹 의사 231명 입건…CSO 업체도 압수수색
2024/08/27 18:08 뉴스핌
고려제약(014570) 불법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사들에게 현금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약품 판촉영업(CSO) 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 관련해서 입건된 의사는 총 231명이다. (사진=DB)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사들에게 현금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약품 판촉영업(CSO) 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 관련해서 입건된 의사는 총 231명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리베이트 명목의 자금을 대신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CSO 업체 7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 수사 의뢰로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수사하던 이 사건을 지난 3월 중순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관했다.

경찰은 의사 1000여명이 고려제약으로부터 현금을 직접 받았거나 가전제품 등 물품 또는 골프 관련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선상에 올렸다

경찰은 현재까지 268명을 입건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는 231명의 의사를 비롯해 사무장, 제약사 임직원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입건자 268명 중 200여명 이상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총 32건을 수사 중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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