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아시아나 승무원,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 진압 포상금 기부
2024/11/22 15:21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객실승무원 8명이 기내 화재를 조기 진압해 받은 사내 포상금 1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승무원들은 지난 4월 8일 김포발 제주행 OZ8913편 항공기 내부 상단 선반에 위치한 가방 속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자 빠른 조치를 취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2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기내안전대처 사내 포상자 대표 승무원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담당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해당 구역 담당이던 정재경 사무장이 연기를 발견한 즉시 소화 작업을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소화 전용 용기에 넣고 진압했다.

총 8명의 승무원이 절차에 따라 상황 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OZ8913편 객실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 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다.

오찬희 선임사무장은 "8명의 승무원이 모두 뜻을 모아 오랜 기간 아시아나 고객이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기부에 참여해 온 유니세프에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8년 7개월 만에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선정
아시아나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대형 항공 부문' 1위 선정
아시아나항공, 3Q 영업익 1289억원…전년비 1.8% 증가
아시아나항공, 해외 탐방 서포터즈 '드림윙즈' 5년 만에 모집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