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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전 사내이사 등 횡령 혐의 고소
2025/01/08 09:52 뉴스핌
한국유니온제약(080720) CI (사진=한국유니온제약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한국유니온제약이 전 사내이사 등 5명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4억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양태현 사내이사를 원안대로 가결해 해임한 바 있다.

이번 고소는 한국유니온제약 경영진이 양태현 사내이사를 등기임원서 해임한 후에도 적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서로 횡령 혐의 고소를 지속 이어오고 있으며, 양태현 전 사내이사도 지난달 백병하 대표이사 등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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