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올해만 벌써 15건…"키트루다" 특허만료 앞두고 임상 승인 잇달아
2024/07/30 15:34 뉴스핌
키트루다 (사진=MSD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면서 관련 국내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국내 승인을 받은 '펨브롤리주맙' 관련 임상은 총 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2년 14건, 2023년 14건에 임상시험이 승인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펨브롤리주맙' 관련 임상시험은 올해 들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올 7월에만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코리아와 한국노바티스 등 2곳이 '펨브롤리주맙' 관련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폐암, 흑색종, 유방암 등 수십여 암종을 치료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매출액 250억달러(35조원)로 글로벌 의약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시기가 다가오면서 각 제약사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도 활발해지고 있다. '키트루다'의 물질특허는 국내에서 오는 2028년 6월, 미국에서 2029년 11월, 유럽에서 2031년 1월 만료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6월 셀트리온(068270)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 4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SB27'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