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이통3사 오매불망 "갤럭시Z폴드SE"…삼성 "오래 걸리지 않을 것"
2024/10/29 17:44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삼성전자(005930)의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이 출시 5일 지났지만 이동통신사는 입맛만 다시고 있다. 물량을 아직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삼성 측은 조만간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21일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npinfo22@newspim.com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KT·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3사는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사정에 따라 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SE 모델 물량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앞서 이통3사는 25일 각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당 모델을 판매한다고 공지했으나, 물량을 못 받아 불발됐다. 당시 자급제 기기를 취급하던 삼성닷컴에서도 기존 시간보다 7시간이나 늦게 판매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물량 소진'으로 판매가 중단됐다.

이통사들은 판매 개시일은 제조사인 삼성에 달려있다는 입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은 온라인 채널이나 유통망 다 준비해놓고 있었다. 공시지원금도 정해놨다"며 "출시일은 삼성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물량에 관한 업데이트 없다"며 "통신사들은 제조사의 결정을 따라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날이 확정되는 대로 통신사에 공급이 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갤럭시 Z폴드SE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사상 가장 얇은 10.6㎜의 두께를 내세우며 이례적으로 4분기에 출시한 프리미엄(고급형) 스마트폰 신제품이다. 한국과 함께 중국에 출시해 화웨이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