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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7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트럼프 리스크를 빗겨가는 DAC'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25년 염화칼륨 수급 밸런스(캐나다/유라시아) 안정화로 가격 하락세 진정. 중국 내 수산화칼륨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연간 실적 개선세 기대. 미나마타 협약에 따른 중국 내 염소 수요 증가로 적자폭 축소 전망'라고 분석했다.


◆ 유니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92,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대신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92,000원을 제시했다.


◆ 유니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9,333원, 대신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9,333원 대비 -15.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90,000원 보다는 2.2%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니드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9,3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23,000원 대비 -11.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유니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