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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26일 LS(006260)에 대해 '발주 시장과 수주 여건 개선'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3.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S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LS(006260)에 대해 '전선 수주 잔고가 5조원을 달성. 2년전 2조원대였던 잔고가 두 배 이상이 된 것은 전선 수요뿐만 아니라 생산 규모도 늘었기 때문에 가능.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이 국내와 북미에서 내년과 내후년 순차적으로 추가될 전망. 내년에는 기존 동해공장에 해저 5동이 증설되고, 내년에 착공할 북미 현지 생산시설은 내후년 가동을 예상.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영국에도 검토중이며,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에너지의 사업기반 베트남에도 추가할 가능성이 높음. LS ELECTRIC도 타법인 주식 취득(592억원)으로 초고압변압기 물량을 확보한데 이어 1천억원을 들여 자체 생산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 모두 북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임. 글로벌 다양한 지역에서 축적된 수주 경험과 생산시설 확충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 LS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00,000원 -> 200,000원(0.0%)
- BNK투자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BN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2024년 06월 10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0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9월 04일 14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3년 11월 03일 최저 목표가인 11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200,000원을 제시하였다.


◆ LS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1,364원, BNK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81,364원 대비 10.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210,000원 보다는 -4.8% 낮다. 이는 BN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S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1,36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27,700원 대비 42.0%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LS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