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현대차, 아산지역 자연환경 복원 위해 민관협력 ESG 사업 참여
2024/12/03 15:30 뉴스핌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진=현대차(005380)] |
현대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아산시와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일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자연환경 복원 이후의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사업장 인근지역의 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일범 현대차 부사장은 "현대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ESG경영 및 자연환경보존,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현대차, 보령시 수요 응답 공공교통 서비스 '불러보령' 개시현대차, 11월 35만5729대 판매...내수·수출 모두 줄며 3.7%↓
현대차그룹 단편영화 '밤낚시',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서 3관왕
현대차, 모터스포츠 기술 집약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현대차 산타원정대, 전국 복지시설 1741명에 선물 전달 뉴스핌
- 정의선 회장, 대한양궁협회장 6선…韓 양궁 4년 더 이끈다 뉴스핌
- 팰리세이드 740만원·아이오닉 860만원 할인…완성차 연말 판매 "총력전" 뉴스핌
- 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누적 총액 4290억원 뉴스핌
- 재계 "상법개정안 중소중견기업이 더 어려움 호소…신중해야" 뉴스핌
- 글로벌 車 합종연횡 중 혼다-닛산 연합 선택…현대차 영향은 뉴스핌
-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뉴스핌
- [현대차그룹 결산] ④수소 생태계 선점 박차...내년도 넥쏘·엑시언트 강화 뉴스핌
- [현대차그룹 결산] ③"대내외 불확실성" 장재훈·무뇨스 투톱 체제로 대비 뉴스핌
- 이동석 현대차 대표 "연말 최대 생산 통해 산업 활력 불어넣자"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