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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 (사진=롯데웰푸드(280360)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롯데웰푸드는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를 한국과 해외 9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미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신제품은 대표적인 K-디저트인 팥빙수와 인절미의 맛을 초콜릿과 쿠키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응답자들은 한국 디저트 중 팥빙수와 인절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웰푸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이색적인 구성의 이번 빼빼로는 인절미맛 초콜릿과 팥맛 쿠키가 더해져 기존의 달콤한 맛에 고소함과 바삭함을 추가했다. 이는 외국인에게는 새로운 미각 경험을, 한국인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는 오방색 격자무늬와 태극 문양을 활용해 'K-스낵'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유기에 담긴 인절미 팥빙수 이미지를 삽입해 전통 식문화를 표현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소비자를 대상(001680)으로 체험단 운영 중이며, 향후 글로벌 SNS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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