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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185750) 본사 (사진=종근당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종근당이 항암제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와 스티바가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데 이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유통 권한을 획득했다.
지난 26일 종근당은 최근 GC녹십자(006280)와 '뉴라펙(페그테오그라스팀)'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이 적용돼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주기당 4~6회 투여가 필요했던 기존 1세대 치료제에 비해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페길레이션은 특정 위치에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결합시켜 약물의 순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약효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은 뉴라펙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보유하게 되며, GC녹십자와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종근당은 지난 6일에도 바이엘 코리아와 진행성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소라페닙토실레이트)'와 '스티바가(레고라페닙)'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넥사바와 스티바가는 간세포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됐다.
스티바가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넥사바-스티바가의 1차 및 2차 치료는 모두 급여가 가능한 연속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두 치료제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임상시험과 리얼월드 연구 등을 통해 임상적 근거를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종근당은 이달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넥사바와 스티바가의 독점 유통영업마케팅을 담당한다.
이처럼 최근 한 달 새 넥사바·스티바가에 이어 뉴라펙까지 확보하면서 종근당은 항암제·항암보조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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