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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060590) CI (사진=씨티씨바이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씨티씨바이오가 조창선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돌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사회를 열고, 이민구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이민구·조창선 공동대표이사 체제서 조창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키로 결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변경일은 12월 23일이다.

조창선 단독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29일부터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는 공동대표이사인 이민구 회장 임기가 만료돼 사임한 것에 따른다.

조창선 대표이사 사장은 씨티씨바이오 주요 주주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제안해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투자사 등을 거쳐 현재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감사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이민구 회장은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이 상정됐으나, 자진 사퇴로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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