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보험사, 6월 말 지급여력비율 6.3%p↓…"보험부채 증가로 가용자본 감소"
2024/10/17 06:00 뉴스핌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보험부채 증가 영향으로 지난 상반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이 하락했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 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수치로 보험사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1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경과 조치 후)은 217.3%로 지난 3월 말(223.6%)과 비교해 6.3%포인트(p) 하락했다.

6월 말 생명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은 212.6%로 지난 3월 말과 비교해 10.3%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는 0.8%p 하락한 223.9%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가용자본이 시장금리 하락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한 반면 요구자본은 2조6000억원 증가하며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보험사 경과 조치 후 지급여력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면서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 증대되는 만큼 취약 보험 회사 중심으로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금융감독원] 2024.10.16 ace@newspim.com

ace@newspim.com

금리인하기 보험금 지급능력 낮으면 위험...보험사는 어디?
동양생명(082640)·ABL생명 실적 둔화에 '몸값 하락'...우리금융 선택은?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