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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3(47608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월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83의 주가는 오후 3시 5분 기준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양회가 열리면서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M83이 제작에 참여한 '너자2'가 중국 영화 처음으로 관객수 3억명을 돌파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연례행사인 양회가 열렸다. 양회에선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목표와 주요 경제 정책 등이 발표될 예정으로 특히 중국이 상반기 한한령(한류제한령)을 해제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25년 외국인 투자 안정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외국계 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규제를 잇따라 철폐하겠다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애니메이션 '너자2'가 중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수 3억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6일 중국 매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2'가 중국 영화 처음으로 관객수 3억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흥행 수익은 145억7600만위안(약 2조9000억원)으로, 전 세계 애니 영화 흥행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너자2는 2019년 개봉한 '너자, 악동의 탄생'의 속편으로, 명나라 소설 '봉신연의'로 널리 알려진 중국 신화 속 영웅신 '너자'(나타)의 이야기를 각색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소식들에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인 M83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M83은 최근 '너자 2' VFX 참여했고 지난해 노르웨이 VFX·애니메이션 기업 '김프빌(Gimpville)'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할리우드 진출을 본격화했다.

M83은 2020년 02월 20일 설립되었으며, 2024년 0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영상 콘텐츠의 VFX(시각효과) 제작 전문 회사이며, 현실에서 촬영이 어려운 장면과 가상의 이미지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구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 <빈센조>,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노량: 죽음의 바다>등이 있다.

M83이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월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M83은 전일 대비 1190원(7.73%) 오른 1만659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이르면 5월께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풀 계획이다.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2017년 한한령을 내린 지 8년 만이다.

중국 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조직인 ‘중국아태합작중심’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 민간 문화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화 교류를 확대해 올 상반기 내 전면적인 문화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영화, 게임, K팝 공연 등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을 막아 온 한한령을 풀겠다는 것이다.

M83은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에 시각효과(VFX)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향후 콘텐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83(M83)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각특수효과(VFX·Visual Effects) 선두기업 M83이 북유럽 노르웨이의 대표 VFX 스튜디오 김프빌(Gimpville)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프빌은 FX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화의 핵심적인 장면들을 구현하며 재난영화 '라팔마'를 공개 6일 만에 82개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월2일 주식시장과 M83에 따르면 국내 시각특수효과(VFX·Visual Effects) 선두기업 M83이 북유럽 노르웨이의 대표 VFX 스튜디오 김프빌(Gimpville)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M83은 지난해 8월 상장 후 단 나흘 만에 인공지능(AI)·딥페이크 연구개발(R&D) 전문기업 디블라트(DiBLAT)를 인수하며 약속대로 공모 자금을 VFX와 AI 연구개발에 충실히 투자했다. 

이번에도 당초 계획했던 해외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현지 법인에 투자를 감행하며 신뢰성 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한 시장 확장을 넘어서 양사의 기술적 융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할리우드 동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02년에 설립된 김프빌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기반을 둔 유럽의 탑티어 VFX·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로 설립 이후 단기간 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영화,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도 FX(특수 효과) 기술과 크리쳐 제작 능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Netflix Original) '라팔마(La Palma)',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 중국영화 '봉신연의: 영웅의 귀환', 국내 영화 '더문(The moon)', '무빙' 등을 제작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지난 12월에 공개된 재난 영화 '라팔마'에서는 대규모 화산 폭발과 쓰나미 장면을 실감나게 구현해내며 VFX 공정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워터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줬다. 

해당 작품에서 시각적 완성도를 책임진 김프빌은 FX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화의 핵심적인 장면들을 구현하며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적 공헌은 라팔마를 공개 6일 만에 82개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라팔마'는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글로벌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콘보이'를 통해서는 '노르웨이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아만다 어워드(Amanda Award)'의 최고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국내 기업과도 오랜 시간 협업해 온 김프빌은 한국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한 영화 '더문'에서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진공상태와 저중력을 사실적으로 구현해낸 바 있다. 

이 외에도 영화 '백두산', '외계+인', '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인과 연' 등 대규모 CG와 고퀄리티의 VFX를 요구하는 국내 블록버스터 영화에 다수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프빌은 탁월한 기술력과 실사 수준의 초고난도 FX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영화의 VFX 제작에 핵심 파트너로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앞서 김프빌은 할리우드에서 요구하는 표준화된 제작 공정을 이미 구축한 상태이며,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커뮤니케이션에 유리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M83은 김프빌의 우수한 VFX 기술력과 현지 해외 네트워크, 북미와 유럽에 특화된 제작 공정(파이프라인)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주함은 물론, 선진 시장인 할리우드 진출에 우위를 점하게 됐다. 

아울러 김프빌이 보유한 미국·유럽·아시아 클라이언트를 내재화하고, 해외 고급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게 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처럼 M83은 김프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경영 효율성과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정성진 M83 대표는 "김프빌은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주목해 온 기업"이라며 "다년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서로 간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검증된 기업"이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63억으로 전년대비 38.1% 증가. 영업이익은 11.52억으로 73.6% 감소. 당기순이익은 27.27억으로 52.0% 감소. 

시각특수효과(VFX·Visual Effects) 전문기업 엠83(476080, 이하 M83)의 뉴미디어사업본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키스트)과 협력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의 핵심 분야인 '실감 콘텐츠 핵심 기술 개발' 가속화에 나섰다고 작년 11월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하고 주관기관인 KIST의 조정현 박사가 이끄는 본 연구는 '가변 시점 허용 실사 영상에서의 강인한 3D 객체 식별 기술'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연구 2년 차에 들어서는 현재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내며 원천 기술 개발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씬 크리에이터(MetaScene Creator)'는 3D 에셋 라이브러리 및 지능형 검색 API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사전 연출 계획 프로그램(Pre-Visualization, 프리비즈 제작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제작 공정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영화·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본격적인 촬영과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완성될 장면을 사전에 미리 간단한 형태로 시뮬레이션 하는 프리비즈(사전 시각화) 과정을 거친다. 

이는 각 파트별 제작진이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효율성 있는 의사소통과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프리비즈 제작은 연출하고자 하는 공간을 간단한 3D로 구성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과 공력이 투입된다. 메타씬 크리에이터는 AI에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프리비즈의 공간을 구성하는 제작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 시킬 수 있다.

메타씬 크리에이터는 3D로 제작하고자 하는 공간과 비슷한 2D의 사진을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이미지 안의 각각의 객체를 모두 식별하고, 3D 형태로 변환해 똑같은 공간을 구성해낸다. 

또한 이렇게 구성된 3D 형태의 공간과 객체들은 자유로운 이동과 재배치가 가능하며, 다양한 각도의 가변시점에서 연출 활용이 가능하다.

M83의 자회사인 AI·딥페이크 연구개발(R&D) 전문기업 디블라트(DiBlAT)는 AI를 활용해 구축된 3D 공간에 △패턴과 색상·질감 등을 바꾸고 △라이팅(Lighting) 수정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디자인과 화풍을 변경하고 △데이터를 내보내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복잡한 프리비즈 제작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사용자는 쉽게 원하는 3D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소요했던 시간과 노고를 연출과 제작에 더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메타씬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당 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 출원 2건, 해외 출원 2건, 소프트웨어 등록 2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연구 책임자인 조정현 KIST 박사는 "메타씬 크리에이터로 제작된 3D 공간은 언리얼과 같은 산업 표준 도구와 연동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을 위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웹툰, 스토리보드 작업, 무대 연출, 건축 설계,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서도 확장성이 큰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동 연구기관인 M83의 정성진 대표는 "M83이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함께 산업의 제작 판도를 바꾸는 기술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현재 프리비즈 기능을 위한 카메라 설정 관련 플러그인을 추가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향후 원천 기술 개발 그룹(KIST)에서 개발 중인 AI 기반 '3D 공간 구성 기술'과 '3D 객체 식별 기술'의 API도 서비스에 적용 예정"이라며 "기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이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83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대규모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중국의 주요 대기업과 대형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중국 시장의 재개 움직임 속에서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1.13억으로 전년대비 83.32% 증가. 영업이익은 43.68억으로 154.55% 증가. 당기순이익은 56.82억으로 198.58% 증가. 

영화, 드라마, OTT 컨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 영상 콘텐츠의 제작 프로세스상 VFX 솔루션 전문 업체. CG/VFX (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등 주요 미디어 영역에서 영상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
최대주주는 정성진 외(49.6%), 주요주주는 인터베스트그로스 세컨더리펀드(6.1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9.72억으로 전년대비 714.32% 증가. 영업이익은 17.16억으로 8.1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9.03억으로 19.03억으로 156.47% 증가. 

작년 11월15일 1046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2월18일 19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3일 125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1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