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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독립 리서치 기업 밸류파인더가 '티디에스팜' 탐방 리포트를 통해 해외 매출 및 패치 등 신제품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3월14일 밝혔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현재 티디에스팜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패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에 더해 신제품 출시 및 해외 매출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밸류파인더는 "2002년 설립 이후 적자가 없는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해외 매출 가속화와 비만, 치매, 비마약성 진통제 패치 등의 신제품 출시가 회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 기관 BUSINESS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경피 약물 패치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681억 달러(약 99조 원)로 추정되며 오는 2032년까지 952억 달러(약 138조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티디에스팜은 전문적인 경피 약물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년간 적자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카타플라즈마, 플라스타, 전문의약품 등이다. 카타플라즈마는 습포제 제품으로, 작년 3분기 기준 매출의 73.5%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타는 접착제에 약물을 도포한 형태로, 매출의 17.1%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의 매출 비중은 9.4%이다.
올 4월 니코틴 패치 출시를 계기로 치매·천식 등 다양한 질병의 패치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철준 티디에스팜(464280) 대표는 2월16일 “기존 주력 제품인 ‘파스’에서 전문의약품 패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피흡수제형 기술을 활용해 피부로 약물이 전달되는 시스템을 국소 부위에서 전신으로 확대해 패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이다. 김 대표는 “하루에 몇 번씩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와 달리 패치는 몸에 계속 붙이고 있기 때문에 일정하게 약물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일반의약품인 니코틴 패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개량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첫 패치 신제품인 니코틴 패치는 국내 제약 기업과 협력해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니코틴 패치는 일반의약품이라 금연하려는 소비자가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티디에스팜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김 대표는 “니코틴 패치 신제품이 출시되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티디에스팜은 파트너 기업들과 니코틴 패치 외에 치매약과 천식약도 집중 개발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경피흡수제형 기술을 전신에 작용하는 여러 질병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패치형의 특성상 분자량이 큰 약물은 쓸 수 없기 때문에 부작용을 낮추면서도 경제성이 있는 약물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고부가 전문의약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니들 등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디에스팜은 경피흡수제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다. 경피흡수제형은 통상 파스에 주로 쓰인다.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유한양행이 티디에스팜의 주 고객사다. 고객사 수요에 따라티디에스팜의 매출도 늘어나는 구조다. 최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피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흡수제형의 편의성은 더 주목받고 있다. 경피흡수제형은 주사제와 달리 피부를 찌를 필요가 없고 경구제(먹는 약)처럼 소화 장애를 일으키지도 않아 위장이 약한 노인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등 여가를 중시하는 분위기로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파스 수요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티디에스팜은 2002년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적자를 낸 분기가 없을 정도로 기술 경쟁력은 물론 시장 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파스에 고유 기술인 ‘핫멜트’를 적용해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핫멜트는 파스 점착제를 만들 때 용매 대신 열을 이용해 피부 자극을 낮추고 부작용을 줄이는 공법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매출은 198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23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가했다.
김 대표의 시선은 글로벌 시장을 향해 있다. 기존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는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로 시장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티디에스팜은 북미·캐나다에 이어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에도 진출했다. 김 대표는 “원래 북미·유럽에서는 털이 많은 인종 특성, 동남아에서는 더운 날씨 탓에 파스를 잘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문제들이 개선돼 해외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현재 아시아 6개국 기업과 계약 체결 막바지 단계에 있어 5년 내 해외 매출 28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QY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경피흡수제형 시장은 2022년 88억 7600만 달러(약 13조 원)에서 2026년 104억 1400만 달러(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75.19억으로 전년대비 8.42% 감소. 영업이익은 37.30억으로 25.64% 감소. 당기순이익은 37.18억으로 20.69% 감소.
티디에스팜이 해외 판로 확대와 패치제 사업 본격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시동을 건다. 경피약품전달시스템(TDDS) 중 파스 제형에 특화된 이 회사는 한방 파스 국내 1위 주자 입지를 기반으로 매년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파스와 내수에 집중된 매출 다변화를 위해 신규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지난 12월12월19일 티디에스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부터 국내 금연 패치 상업화와 해외 파스 제형 판권 수출 등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파스에 집중된 매출원을 패치제로 확대하고, 대형 파트너를 통한 해외 진출 본격화라는 점에 의미가 부여된다.
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TDDS 개발·제조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상품을 제조자 생산방식(ODM) 위탁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TDDS는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약물을 체내 전달하는 방식이다. 직접 복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화기관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투약 중단과 유효 혈중 농도 조절이 용이하다.
특히 복약성이 높아 통증은 물론, 파킨슨병이나 치매 등 꾸준한 투약이 쉽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약물전달방식으로 꼽힌다. 큰 틀에서 파스와 패치부터, 크림, 겔, 마이크로니들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 TDDS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88억7600만달러에서 2026년 104억1400만달러로 연 평균 4.1%씩 성장할 전망이다.
티디에스팜은 이 가운데 파스 제형에서 강점을 보인다. 파스는 크게 카타플라스마(습포제)와 플라스타(첩부제)로 구분되는데, 티디에스팜은 국내 최초의 일체형 카타플라스마 제품(2005년)과 복합제 플라스타(2019년)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기준 합계 매출이 전체의 52%를 차지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유한양행을 비롯해 JW중외제약, 일약약품, 삼진제약, SK케미칼, 동국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 고객으로 확보했다. 안정적 파트너들을 기반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18.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유한양행을 통해 출시된 최초의 복합제플라스타에는 독자 기술인 '핫멜트' 제조공법이 적용됐다. 핫멜트 공법은 기존 아크릴계 용매 대신 피부 친화적인 열가소성 수지를 점착체로 사용한 방식으로 피부 자극을 낮추고 높은 점착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방 TDDS 시장에서 60% 이상을 점유 중이다.
다만 파스 제형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수출 비중(3분기 기준 1.5%)이 낮아 중장기적 신규 동력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잘 알고 있는 회사 역시 기존 보유현금과 지난 8월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입 중이다. 올 상반기 연간 1억6000매 규모 패치제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오송 공장에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매출처 역시 삼양홀딩스의 니코틴 패치 전량 생산분에 대한 계약을 따낸 상태다. 현재 시제품을 생산 중으로 연내 상업화 준비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동열 티디에스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사)는 "매출 규모만 놓고 봤을때 실적을 크게 좌우할 정도의 규모는, 패치제 전문의약품 등을 미래 동력으로 개발 중인 만큼 관련 노하우 축적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미 상업화 생산 준비를 마친 만큼 내년부턴 온전히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수출 본격화를 위한 논의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 아시아 소재 대규모 헬스케어 유통사들과 공급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6개 국가를 타깃으로 내년부터 국내와 동일한 ODM 방식으로 해외 판매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여전히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는 유지되겠지만 5년 내 최대 280억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새로운 동력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력 증설 작업도 순항 중이다.
신동열 이사는 "현재 기존 오송공장에 추가 설비를 도입해 생산량을 늘리고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진행 중으로 예상 완료시점인 내년 상반기면 현재 생산능력(연간 400억~500억원)의 20%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송 공장의 1.5배 규모의 신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 뒤 패치제와 파스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00.49억으로 전년대비 17.43% 증가. 영업이익은 50.16억으로 32.58% 증가. 당기순이익은 46.88억으로 35.65% 증가.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카타플라스마(Cataplasma, 습포제), 플라스타(Plaster, 첩부제) 등이 있음. 카타플라스마, 플라스타및 패치와 같은 경피 약물전달시스템 외 경구용 내용고형제 전문의약품 사업도 병행. 주요 사업인 카타플라스마와 플라스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운영. 최대주주는 김철준(45.7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55.88억으로 전년대비 영29.10% 증가. 업이익은 37.81억으로 63.40% 증가. 당기순이익은 34.56억으로 67.52% 증가.
작년 8월21일 상장, 당일 27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2일 60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2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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