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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모니터랩, 샌즈랩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보안주가 강세다. 1월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니터랩(434480)은 오후 2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9%(1235원)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샌즈랩(411080)도 29.92%(2190원) 오른 9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AI 사이버보안 논의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당선인은 나델라 MS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AI 보안 정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S의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이날 회동에서 “미국의 최우선 공공정책은 민간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안보 보호와 미국 기업들의 확장성 사이의 균형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AI 분야의 과도한 규제 완화 촉구를 강조했다.이에 MS의 주요 보안 파트너사인 모니터랩이 주목받고 있다.모니터랩은 MS와 협력하여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와 같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위협 분석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 제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니터랩의 주요 제품으로는 AIWAF, AISWG, AISVA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MS와의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모니터랩은 2005년에 설립되어 클라우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23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분기 기준 매출은 약 99억7천만원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부문이 30.38%를 차지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샌즈랩은 자체 개발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이 시급해진 빅테크 기업들은 샌즈랩의 고도화된 CTI 솔루션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보호하고 있고 이는 샌즈랩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샌즈랩은 최근 과기정통부의 100억원 규모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취약점 분석, 이상행위 탐지,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 등 사이버 보안 4대 핵심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연간 800억달러(한화 약 117조76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MS의 보안 파트너사인 모니터랩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월6일 오전 9시23분 기준 모니터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5원(19.74%) 오른 4095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MS는 이날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 명의로 자사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에 AI 모델들을 훈련하고 세계적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AI 지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약 8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미국은 민간 자본의 투자와 미국 기업들의 혁신 덕에 글로벌 AI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런 진전은 AI 혁신과 이용의 필수 기반인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했다.MS의 2025 회계연도는 지난해 7월 시작됐고, 올해 6월 끝난다. 지난 2024 회계연도에서는 AI 투자를 포함해 전체 557억 달러(약 82조1129억원)의 자본 지출이 이뤄졌다. 이어 회사는 "생성형 AI 출현으로 AI 수출에 대한 우선순위가 더 커졌고, 중국 AI 부문의 급속한 발달은 미국과 중국 간 AI 경쟁을 고조시켰다"면서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통해 보안 데이터센터의 민감한 AI 구성요소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옳지만 국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중 간 경쟁에서는 보다 먼저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MS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 소식에 모니터랩이 주목받고 있다. 모니터랩은 MS의 보안 파트너이자 데이터센터용 보안서비스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을 개발한 바 있다.
모니터랩이 베트남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섰다.
모니터랩은 베트남 IT 기업 계열사인 FPT IS와 보안 기업 사이레이더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작년 12월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에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FPT IS와 사이레이더는 모니터랩의 주요 보안 제품 판매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공급 제품에는 웹방화벽(AIWAF), 보안 웹 게이트웨이(AISWG), 가시성 장비(AISVA)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 등이 포함됐다.
FPT IS는 베트남 최대 정보기술 그룹인 FPT의 계열사로 알려졌다. 사이레이더는 첨단 위협 탐지·사이버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모니터랩이 맞춤형 보안 솔루션 'AIZTNA'를 새롭게 선보여 네트워크 망분리 규제 완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형 보안 기술을 강화한다.
모니터랩은 이번에 출시한 'AIZTNA'가 기존 클라우드 기반 '아이온클라우드 SRA'에 이은 구축형 솔루션으로 개발됐다고 작년 11월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의 개발은 최근의 네트워크 망분리 규제 완화 추세에 따라 보안과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 공공기관, 금융업계 등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이 아닌 온프레미스 방식의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니터랩은 'AIZTNA'를 온프레미스형으로 설계해 사용자의 신원과 콘텍스트 기반 접근 통제를 통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AIZTNA'는 인가된 기기만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는 '디바이스 검증 기능'을 통해 무단 접속을 차단한다. 또 최소 권한 부여 원칙을 준수해 사용자가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불필요한 데이터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물리적 장비를 설치해 운영하는 구조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우수한 신뢰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특수한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기존 인프라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ATZINA' 개발을 통해 모니터랩은 SaaS 방식과 온프레미스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ZTNA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에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이 각자의 네트워크 환경과 내부 정책에 맞춰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망분리 규제 완화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축형 ZTNA 솔루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ZTNA'가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4.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3% 증가. 영업이익은 2.30억 적자로 1.03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0.68억 적자로 4.44억에서 적자전환.
연결기준 작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99.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28% 증가. 영업이익은 10.98억 적자로 5.3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6.53억으로 19.0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87억으로 전년대비 0.37% 증가. 영업이익은 0.07억으로 99.38% 감소. 당기순이익은 13.69억 적자로 7.19억에서 적자전환.
B2B向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AIWAF(Application Insight Web Application Firewall, 웹방화벽), AISWG(Application Insight Secure Web Gateway, 보안웹게이트웨이), AISVA(Application Insight SSL Visibility Appliance, SSL가시성 장비) 등이 있음. 모든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OS(Operating System)인 AIOS를 탑재하고 고성능 Proxy엔진을 탑재하여 인터넷트래픽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며, 주요 서비스로는 유지보수 서비스, 매니지드서비스(보안장비 임대와 보안컨설팅 및 보안성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 및 SECaaS(Security as a Service)형태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이광후 외(40.5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35억으로 전년대비 16.65% 증가. 영업이익은 11.35억으로 35.55% 감소. 당기순이익은 7.19억으로 67.82% 감소.
작년 12월9일 27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17일 58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5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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