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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리서치알음은 지난 12월5일 티앤엘에 대해 전 세계적인 여드름패치 붐으로 인해 글로벌 진출시 호재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37.8%을 더한 5만85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연구원은 “여드름 패치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10대들에게 피부 트러블 해결이 필요한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라며 “동 사의 ‘Mighty Patch’는 틱톡에서만 5억 뷰를 넘겼으며 유튜브에도 다수의 영상을 통해 Z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동사의 최대 고객사인 HERO는 Church&Dwight(이하 C&D)에 인수되며 미국 내 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티앤엘은 1998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창상피복재와 정형외과용 고정제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하이드로콜로이드형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에 ODM 형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에 기능성 물질 첨가, UV차단 등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R&D를 통해 마이크로니들(TDDS),지혈재 등의 신규사업도 추진중이다. 티앤엘의 하이드로콜로이드형 제품은 습윤 환경을 유지해 상처를 치유하고 흉터를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존 상처 치료 용도에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케어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시장이 확대됐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분석이다.
실제 티앤엘은 2015년 여드름 패치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8년 Hero Cosmetics(이하 Hero)社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미국 진출 이후 수출 비중은 2018년 25.1%에서 올 3분기 기준 73.5%까지 상승했으며 창상피복재의 연평균 성장률은 +40% 이상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는 완제품을 Hero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Mighty Patch’는 주로 아마존 통해 판매됐었다. Mighty Patch는 아마존에서 Pore CleansingStrips 카테고리에서 1위, 화장품을 포함하는 최상위 카테고리인 Beauty&Personal Care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유럽 여드름 패치 시장은 미국의 초기 시장과 같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미국 진출 후 의미 있는 매출액이 발생하기까지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해, 유럽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1~2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예상된다”라고 말했다.C&D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럽에 포함해 글로벌 50개국까지 빠르게 유통망을 확대 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IFRS 연결 기준 2023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1165억원(+43%, YoY), 영업이익 363억원(+49%,YoY)으로 추정된다”라며 “연간 수출액은 2022년 492억원에서 올해 831억원로 전년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매출액은 수출과 내수 모두 확대되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여드름 패치는 국내에서 성숙단계지만, 글로벌관점에서 개화하고 있는시장이다. 실제 미국에서 여드름 패치는 5년 전만 해도 없던 시장이지만 여드름 패치 시장은 지난해 기준 3억 4300만 달러로 고성장 중”이라며 “ 동사는 여드름 초기에 붙이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여드름이 생긴 후 붙이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 제품을 보유했으며 고성장을 감안시 저평가로 판단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상상인증권은 티앤엘에 대해 여드름 패치제 트러블케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작년 11월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티앤엘은 상처치료제 전문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트러블케어(여드름) 패치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미국, 유럽 주요 고객사인 C&D의 오프라인 유통망에 출시됨에 따라 트러블케어 수출이 전년 대비 약 2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C&D 유통망의 10~20%에만 출시됐기 때문에 유통망에 전부 출시될 경우 추가적으로 매출 1000억원 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매출액은 약 1200억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국 매출이 2배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상상인증권은 티앤엘의 유통망이 넓어질수록 매출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통망에 전부 출시될 경우 초기 시장인 미국, 유럽 성장을 감안하면 매년 300억원대의 매출이 증가해 2027년 매출액은 약 250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 당기순이익 700억원이 가능하다"며 "신규 고객사 유치,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신규 사업 등 포함하면 추정치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파악되며, 상고하저 흐름으로 인해 주가가 부진하다"면서도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재고 비축(Restocking)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4분기말부터 선제적인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실적의 성장세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으며, 단기적으로도 수주가 턴어라운드 시점이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2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6.74% 증가. 영업이익은 84.34억으로 38.07% 증가. 당기순이익은 76.50억으로 39.16%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935.22억으로 58.85% 증가. 영업이익은 298.54억으로 56.85% 증가. 당기순이익은 255.45억으로 51.71% 증가.
고기능성소재 전문 기업으로 고기능성소재 기술을 의료용 분야에 적용하여 창상피복재(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등)와 정형외과용 고정제(CAST, SPLINT 등)를 제조, 판매중. 창상피복재의 기술을 활용하여 "지혈제", "마이크로니들"도 제조, 판매중. 최대주주는 최윤소 외(44.8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77억으로 전년대비 13.47% 증가. 영업이익은 243.09억으로 8.88% 증가. 당기순이익은 211.18억으로 7.83% 증가.
2021년 3월9일 1822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17일 611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6월23일 28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6월2일 59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6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7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1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55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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