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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미용 및 의료 기기 기업인 동방메디컬이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수출을 넘어 중국 최대 플랫폼 기업과 합작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총판 유통 계약까지 맺은 사실이 부각되서다.
2월20일 업계에 따르면 동방메디컬은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의료미용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신양그룹과 합작하여 히알루론산(HA) 필러 공장을 설립한 뒤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특히 중국 내 필러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으로 추정되며 신양그룹과의 협력으로 동방메디컬은 추후 중국 시장에서 유통 등에 있어 우위를 확보했다는 의견이다.중국의 신양그룹(新?集?, So-Young International Inc.)은 온라인 의료·미용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지난 2013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성형 및 미용 시술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 연결, 시술 예약 등의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며, 중국 내 의료·미용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신양그룹은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19년에는 중국 온라인 의료·미용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었다.또한, 신양그룹은 중국 온라인 의료미용 서비스 시장의 약 33%를 차지하는 성형 정보 플랫폼 '신양커지(新?科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필러 제조 및 의료기기 개발 사업까지 확장하여, 종합적인 의료·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신양커지는 현재 동방메디컬 엘라스티 필러의 중국 총판사다.동방메디컬이 중국 절강성 자싱의 신양그룹과 협력해 구축한 중국 현지 필러 공장(월 10만 관 규모)은 중국 위생허가(NMPA) 취득 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동방메디컬은 이를 통해 중국 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병원 및 미용클리닉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중국 필러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8조 원(400억 위안)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필러 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앨러간(쥬비덤), 레스틸렌(갈더마), LG화학(이브아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한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동방메디컬은 중국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신양그룹과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시장 침투를 준비 중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한한령 해제 시 중국 내 K-뷰티 및 한국 미용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며, 동방메디컬 역시 큰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최근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2016년 이후 중국 정부가 한류 콘텐츠와 한국 제품의 광고·유통을 제한해왔지만, 최근 일부 한국 화장품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다시 중국 내에서 주목받으면서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이 다시 활발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중국 필러 시장의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중국 현지 생산기지를 통한 진출은 필수적인 전략”이라며 “향후 중국 위생허가 절차를 완료한 뒤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한한령 해제 시 중국 내 한국산 미용 의료기기 및 필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동방메디컬과 같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방의료기기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미용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목표다.
2월6일 일본 침구·의료기기 유통기업 메이플 나고야(Maple Nagoya)에 따르면 동방메디컬이 현지에 한방침을 론칭했다. 메이플 나고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케노히(kenohi) △아큐포스트(ACU POST)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10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한방침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지 4개월 만에 열도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케노히는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개발된 원피침이다. 의료용 스테인레스 스틸과 피부 마찰을 최소화한 테이프를 활용해 생산된다. 침구사에 의한 시술은 물론 셀프케어용으로도 쓸 수 있다.
아큐포스트는 동방메디컬이 침구사 시술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굵기 0.16mm·0.18mm·0.20mm·0.25mm·0.30mm, 길이 15mm·30mm·40mm·50mm·60mm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일본 침구사들이 다양한 치료 목적에 적합한 한방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케노히와 아큐포스트 모두 인장강도가 뛰어나고 최첨단 연마과정을 거쳐 통증이 최소화된 침끝이 적용된 제품이라는 것이 메이플 나고야의 설명이다.
동방메디컬은 국내 한의사와 일본 침술사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일본 한방침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현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증시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번째 도전 끝에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둔 동방메디컬은 올해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중국 한방침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 시장의 문도 두드린다. 중동의 경우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부항컵이 널리 쓰인다는 점을 감안해 부항컵 수출에 나선다.
메이플 나고야는 "한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한방침 제조기업 동방메디컬이 한방침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방메디컬 한방침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메디칼은 오는 13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상장에 도전했다 철회한 지 3개월 만이다. 당시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금감원에 IPO 계획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동방메디컬은 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324억원 규모의 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대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8.75억으로 전년대비 11.63% 증가. 영업이익은 164.77억으로 169.19% 증가. 당기순이익은 97.34억으로 193.19% 증가.
한방 의료기기 및 미용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 한방 의료기기(일회용 한방침, 일회용 부항컵 등)와 미용 의료기기(필러, 캐뉼러, 각종 니들류 등) 등을 고유 브랜드(동방침, 동방 부항컵, 엘라스티 필러, 엘라스티 스레드, DBC, Acuprime 등)로 국내 판매 및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등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 최대주주는 김근식 외(49.02%), 주요주주는 원익 뉴그로쓰2020(10.5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72.76억으로 전년대비 50.18% 증가. 영업이익은 55.03억으로 19.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0.64억으로 336.19% 증가.
2월13일 상장, 당일 154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4일 9160원에서 21일 141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5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6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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