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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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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2025/03/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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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와 필옵틱스가 강세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 유리 인터포저 생산을 위한 합동 제안서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3월7일 오전 9시8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일 대비 2500원(10.31%) 오른 2만6750원에, 필옵틱스는 900원(2.26%) 상승한 4만8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인 유리 인터포저 개발에 나선 삼성전자와 협업할 가능성이 알려진 영향이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소재회사인 켐트로닉스, 장비기업인 필옵틱스로부터 합동제안서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코닝으로부터 공급받은 유리를 활용해 켐트로닉스와 필옵틱스에 유리 인터포저 생산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켐트로닉스는 전자용 약품제조와 터치센서, 고분자 콘덴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핵심 장비인 TGV 설비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축적한 레이저 가공 기술이 반도체 유리기판 가공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로쓰리서치는 2월6일 유리기판에 대해 기존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판이라고 평가하며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필옵틱스와 ISC를 선정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혁신이 요구되는 가운데, 기존 수지계열 기판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우수한 열전도율과 높은 차원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패키징의 성능을 향상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텔, AMD,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유리기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최근 부상한 중국 AI 챗봇 딥시크(DeepSeek)로 인한 하드웨어 수요 감소는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며, AI 산업에서의 자본적 지출(CAPEX) 투자는 기존과 같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유리기판은 AI 칩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2034년까지 42억 달러(연평균 5.9% 성장)로 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필옵틱스와 ISC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국내 디스플레이 레이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유리기판에 대한 가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대부분 메이저 유리 소재사 또는 가공 업체에 납품되어 국내외 기업대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 주요 고객사향 유리기판 양산 장비의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되며 더욱 활발한 납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ISC는 2023년 SK그룹에 편입된 후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와 공동 연구 개발한 유리기판용 테스트 소켓 'WiDER-G'를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고객사 요구에 따라 올해 하반기 즈음에는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08.94억으로 전년대비 36.96% 증가. 영업이익은 137.96억으로 34.39% 증가. 당기순이익은 118.03억으로 81.2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필옵틱스가 40년 업력 전문가를 영입해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필옵틱스는 임백균 전 삼성SDI 부사장을 신사업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월5일 밝혔다. 임 사장은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 메모리사업부에서만 30여년 근무했다. 삼성전자 중국 생산기지인 시안생산법인(SCS)을 3년 동안 이끌기도 했다.

임 사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까지 두루 갖췄다. 이후 삼성SDI로 옮겨 중대형전지 사업부 기술혁신센터장·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부문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필옵틱스·필에너지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신사업 역량 강화 차원"이라며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해외 경험 등을 보유한 인재 영입을 통해 필그룹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꾸준한 매출을 확보하고 반도체 부문 등에서 추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특정 사업에 치우친 리스크를 분산하고 수익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필옵틱스는 지난해부터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에 쓰이는 'TGV(Through Glass Via)' 장비를 출하했다. 현재까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장비를 양산에 적용한 사례는 필옵틱스가 유일하다.



유안타증권은 올 1월14일 필옵틱스(161580)에 대해 유리기판에 대한 모멘텀 뿐만 아니라 폴더블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패널 분야의 수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더불어 영역 확장으로 인해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기판은 낮은 열전도율, 평평한 표면 등의 강점 등을 보유하고 있어 미세 소폭 패키징이 가능하며,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화시점이라는 점에서 장비, 특히 유리를 가공하는 레이저장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필옵틱스는 유리(Glass) 기판에 미세홀 가공하는 TGV(Through Glass Via)와 유리 기판을 개별 유닛(Unit)으로 분리하는 절삭(Singluation) 등 다수의 장비 라인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에 납품한 레퍼런스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기판·유리 업체들의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수의 전문기관 등에서 2026년에 첫 제품출시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명준 연구원은 "애플향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공 가능한 기업이 전세계적으로 한정적이다. 제품출시를 위한 준비시간이 1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 업체 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투자가 기대된다"며 "동사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레이저 장비를 제조 및 납품하는 기업이다. 관련 매출 확대 역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트럼프 2기 출범으로 태양광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 산업 내 큰 변화는 기술의 발전을 야기한다. 태양광 산업의 불확실성은 고효율 태양광 패널에 대한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권 연구원은 "동사는 나노 미터급 레이어(Layer) 대응이 가능한 미세 패터닝 및 전기적 단락 방지용 레이저(Laser) 장비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태양광 1·2·3세대뿐 아니라 상하 두개의 파장대를 이용한 셀로 태양광 효율을 극대화시킨 탠덤(Tandem) 모듈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올해는 태양광향 레이저 장비 매출도 기대되는 시기"라고 조언했다.



필옵틱스가 강세다. 유리기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펄스 레이저를 사용한 유리기판용 싱귤레이션 장비를 개발한 이력이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 1월9일 오전 10시 필옵틱스는 전날보다 13.54%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S 2025’에서 SKC 유리기판의 엔비디아향 공급을 시사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최 회장은 8일(현지 시간) CES 2025에서 SK그룹의 부스를 찾았다. SKC 유리기판 모형을 들어올리며 "방금 팔고 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SK그룹 부스를 찾기 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는 점에서 엔비디아가 유리 기판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반도체 기업인 인텔, AMD, 브로드컴 등은 지난해부터 유리기판을 이용한 반도체 도입에 착수한 상태다. 여기에 엔비디아까지 유리기판 도입을 고려하면서 유리기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필옵틱스는 세계 최초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를 양산하며 디스플레이 장비기업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다. 유리 기판에 고품질미세 홀을 뚫는 레이저 TGV(Through Glass Via)를 비롯해 포토마스크 없이 반도체 미세회로 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DI 노광기, 실시간 Via 품질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한 ABF UV 드릴링 장비, 반도체 웨이퍼를 개별칩화 하는 레이저 싱귤레이션 장비 등을 반도체 패키징 시장의 개발 및 양산 라인에 공급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필옵틱스의 유리기판과 관련한 핵심 기술력은 싱귤레이션 장비다. 싱귤레이션 장비는 글래스 코어에 충격을 최소화해 커팅 해야한다. 패널 형태의 픽앤플레이스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필옵틱스는 주요 고객사 요청으로 펄스 레이저를 사용한 유리기판용 싱귤레이션 장비를 개발했다. 싱귤레이션 장비의 고객사 확대가 이뤄진다면 유리기판 공급망 내 핵심 장비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다. TGV 홀 형성 장비도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다.

TGV 장비는 필옵틱스의 레이저 가공 기술 및 광학 설계기술의 집약체라는 평가다. TGV 장비는 유리기판에 전극을 만들기 위해 미세한 홀(hole)을 뚫는다. 전극 설계에 따라 홀 위치와 크기 등이 다 다르다. 특히 필옵틱스는 10㎛(마이크로미터) 안팎으로 홀을 가공할 수 있다. 구현할 수 있는 홀 사이즈 또한 다양하다. 현재까지여러 크기의 미세한 홀을 가공할 수 있는 레이저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필옵틱스가 유일하다.



필옵틱스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 현재 9.32% 올라 1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가 2025년을 유리기판 시장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반도체 업계는 기존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차세대 기판으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필옵틱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유리기판 관통전극(TGV) 장비를 업계 최초로 양산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TGV는 유리기판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전극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필옵틱스의 TGV 장비는 높은 정밀도와 생산성을 자랑한다.전자 기기의 소형화, 박형화에 따라 기존의 기판 소재인 PCB(인쇄회로기판)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미세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더 많은 부품을 배치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필옵틱스(161580)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월18일 장중 필옵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9.4% 상승한 1만981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브로드컴, 인텔,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기판 기술인 유리기판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시장이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필옵틱스는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 장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글라스 관통 전극(TGV) 제조 장비를 양산 라인에 공급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리기판 기술은 반도체 칩과 전자기기 간 연결을 최적화하면서 기존 플라스틱 기판 대비 신호 전달 속도를 높이고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들도 유리기판 도입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브로드컴은 자사 반도체 칩에 유리기판을 적용하기 위한 성능 평가를 진행하며 초기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JP모건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세계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 점유율 55~60%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이들의 본격적인 유리기판 도입은 업계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AMD와 인텔 또한 유리기판 도입을 위해 기술 검토 및 공급망 구축에 나선 상태다​​​.

필옵틱스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업과 협업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기술투자조합을 통해 필옵틱스의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를 통해 유리기판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유리기판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 극복해야 할 기술적 과제도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유리기판은 내열성과 고강도가 장점이지만,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술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지만, 대형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 확대로 기술 성숙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인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대표이사 김광일)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을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흑자 기조도 유지하며 안정적 수익 구조도 굳히고 있다. 신규 제품 추가와 고객 확보가 하나둘 이뤄짐에 따라 성장 모멘텀 역시 갖추어 나가는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1년여 만에 펀더멘탈이 빠르게 강화되면서 주주 환원 정책 역시 본격화할 계획이다.

필에너지가 작년 11월11일 제출한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209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했을 뿐아니라 지난해 전체 매출(1967억원)까지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억원, 82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의 분기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필에너지는 모회사인 필옵틱스의 에너지사업부에서 2020년 4월 분할된 뒤 매해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은 분할 이듬해인 2021년 1600억원대에서 지난해 1900억원을 돌파했다. 올 들어 2000억원대에 안착하게 됐다.

주력 제품인 중대형 각형 배터리 스태킹(stacking) 장비가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조립 공정의 노칭(notching)과 스태킹(stacking) 공정이 일체화된 장비다. 조립 공정의 효율뿐 아니라 배터리 질까지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지난해 9월 공시한 약 1597억원의 단일판매·공급 계약 건 또한 이 스태킹 장비가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수주 건이 올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라며 “올 상반기 추가 계약 건과 내년 예상 수주 규모를 감안하면 외형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에너지는 올 3월 998억원의 단일판매·공급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계약 건 포함 올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1482억원이다. 여기에 주요 고객사의 미국·유럽 투자 계획을 고려하면 최근의 우호적 흐름을 유지할 걸로 기대된다.

매출의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는 필에너지다. 주력 제품의 성능 개선과 더불어 신규 장비 및 고객사 확대에 적잖은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스태킹 장비 경우 노칭 공정에서 레이저로 정밀 가공하게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미 양극 합제부까지 레이저로 가공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새로 진입한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부문에서는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노칭·권취 기능이 일체화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winder)는 복수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가 점차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소식도 기대할 수 있다. 조립 이전 단계인 전극 공정에서도 글로벌 업체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등 신규 사업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고객사 확보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 매출 확대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질적 성장에 맞물려 이익률 또한 개선될 전망”이라며 “예정한 주주 환원 정책도 차질 없이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배당 기준을 ‘매 결산 기말’에서 ‘이사회에서 정함’으로 정관을 손질했다. 주주가 배당액을 보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토록 한 금융당국의 안을 적극 수용했다는 평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필옵틱스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유리기판 소재업체와 TGV(유리 관통 전극 제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작년 9월11일 발표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고객사와 지난 2년간 당사 TGV 장비의 공정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고객사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앞선 기술로서 최종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준 건은 단순히 TGV 장비로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향후 반도체 전방 산업의 기술적 요구에 맞춰 유리기판 소재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텐데 글로벌 기업에 일찍이 핵심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앞으로 필옵틱스의 장비가 TGV 기판 제조 기술의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필옵틱스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미국 '코닝(Corning)' 일본 '아사히글라스(AGC)' 등과 함께 세계 3대 유리기판 소재기업이다. 이 중에 유일하게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생산라인에는 기판 소재를 공급을 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TGV 레이저 장비는 유리기판에 전극을 만들기 위해 미세한 구멍(홀)을 뚫는다. 전극 설계에 따라 홀 위치, 홀 크기 등이 다르다. 무엇보다 유리기판에 균열이 일지 않게 가공해야 하며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공 속도까지 높여야 한다.

필옵틱스는 올 상반기 유리 코어 기판 제조 고객사의 양산 라인에 TGV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현재까지 TGV 장비를 양산 라인에 출하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부터 축적한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반도체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적잖은 시간을 투입했다”며 “유리기판 관련 R&D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 기술 격차를 더 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필옵틱스는 글로벌 톱티어 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더욱 탄탄한 인프라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0.01억으로 전년대비 1.31% 감소. 영업이익은 102.65억으로 43.24% 감소. 당기순이익은 81.20억 적자로 25.02억에서 적자전환. 


인쇄회로기판 관련 장비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와 부품/소재 제조, 판매업체. 핵심 고유 기술인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Rigid 및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제조공정과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첨단 자동화장비를 제작 및 공급중.
Laser TGV, Laser Drilling, Laser Singulation, DI노광기 등 반도체 글라스 패키징 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생산 및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공급 중에 있으며, 태양광 사업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사용되는 2세대 박막형 태양광 패널과 차세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의 3세대 태양광 패널, 텐덤(Tandem)형 태양광 패널을 제조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 2차전지 사업에서는 조립공정의 핵심장비인 Notching 및 Stacking 장비를 공급. 이차전지 공정설비 제작업체인 필에너지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한기수 외(26.69%), 주요주주는 SVIC29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8.0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39.88억으로 전년대비 31.72% 증가. 영업이익은 180.85억으로 105.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5.02억으로 31.3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19년 5월14일 63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5일 37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323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10월18일 24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13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9일 535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3월4일 365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절호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9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7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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