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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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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2 2024/1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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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이 항암신약 후보로 가치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물실험에서 암이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한 데다 사람과 비슷한 유인원 등 대동물 실험에서 안전성도 확인하면서다.

11월9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4)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리가켐의 ADC 신약 후보물질을 활용한 두 건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포스터 발표됐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SITC 2024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다.

리가켐의 ADC 플랫폼에 항체를 접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넥스트큐어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폐암, 담도암 등에 많은 특정 단백질(B7H4) 표적 항암 후보물질 'LNCB74'의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항체 하나 당 항암제(MMAE)를 4개 붙여 항체약물비율(DAR) 4로 구성된 LNCB74엔 리가켐의 링커 기술인 콘쥬올이 활용됐다. B7H4가 많이 발현된 암 세포에 LNCB74가 달라붙어 약물을 방출하면 해당 약물이 암 세포를 죽인 뒤 B7H4가 발현되지 않은 주변부 암세포까지 들어가 면역세포가 적군으로 인식해 사멸시킨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항체의존성세포독성시험(ADCC) 등을 통해 LNCB74는 특정 항원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B7H4 과발현, 호르몬양성(HR)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 난소암 동물모델(CDX) 시험에서 LNCB74를 3mg/kg, 6mg/kg 투여한 그룹은 7~10일께부터 암 세포가 상당히 줄었다.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세포 등을 이식한 동물모델(PDX)에서도 암 세포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다른 B7H4 표적 MMAE ADC와 비교해도 LNCB74의 HER2양성 유방암, 난소암 사멸효과가 더 컸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른 DAR4 ADC는 항체의 네 곳에 약물을 각각 붙이는 데 반해 콘쥬올 링커는 특정 부위 두 군데에 붙이도록 만들어져 면역세포 간섭을 덜 받아 암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동물모델을 통해 DAR이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유인원 모델에서 안전성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LNCB74이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유망한 후보물질"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리가켐이 주도한 또 다른 연구는 암세포 등을 인식해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특정 단백질(STING) 표적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LCB39'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다.이를 통해 LCB39이 정상세포나 전신 독성을 줄이면서도 STING 단백질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PD-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가 더이상 듣지 않는 동물모델에 PD-1 계열 항체치료제와 LCB39를 병용투여하면 암 사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세 차례 병용 투여 결과 5개 동물모델 중 2개 모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 완전관해(CR)됐다.사람의 암 발생 부위와 같은 부위에 암을 이식한 동소이식 동물모델에 기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 LCB39을 각각 투여한 연구에서도 LCB39는 높은 효과를 보였다.시스플라틴을 투여한 동물모델은 치료 23일차에도 암이 사라지는 CR이 없었지만 LCB39 투여 모델은 암 크기가 빠르게 줄어 10개 중 3개에서 CR이 확인됐다.LCB39를 투여한 모델에선 T세포, NK세포,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 각종 면역세포 반응도 증폭돼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연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LCB39의 항암제 활용도가 더 넓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토대로 "고형암 치료를 위한 유망한 후보물질"이라고 결론 내렸다. LCB39를 활용한 사람 대상 임상시험은 2026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항생제 ‘델파졸리드’(Delpazolid)가 임상 2b상 결과, 결핵환자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이 같은 임상 결과가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공개됐다고 10월28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글로벌 결핵 임상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인 PanACEA와 협력해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결핵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4개월 치료와 8개월 추적관찰로 수행됐다. 2021년 10월 28일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2023년 말 마지막 환자의 추적관찰이 종료됐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약물(베다퀼린-델라마니드-목시플록사신)과 델파졸리드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델파졸리드 병용 4개 용량군과 표준치료약물군으로 구성됐다. 이 중 델파졸리드 1200mg 용량군에서 가장 높은 조기 객담음전율이 9주 시점에 87.5%(대조군 60%)을 보임에 따라 임상 3상 용량 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들 환자들을 추가 치료 없이 8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단 한 명도 결핵균의 재발 또는 재활성화를 보이지 않으면서 4개월 치료만으로도 재발 억제의 유효성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을 통해 델파졸리드는 현재 사용되는 동일계열 약물인 리네졸리드에서 문제되는 말초신경 독성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델파졸리드는 리가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항생제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 및 감염성질환제품인증(QIDP)을 완료했다. 2018년 2월 패스트 트랙(신속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 받고 2022년 10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조영락 리가켐바이오 수석부사장은 “결핵치료에서 가장 큰 화두인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요법에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해 임상 3상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동건 리가켐바이오 IR/BD팀 책임매니저는 10월18일 파트너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가 FRα(Folate Receptor Alpha) ADC 후보물질 ‘IKS012’의 전임상 결과를 EORTC/NCI/AACR 2024(ENA 2024)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ENA 2024는 오는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학회다. 해당 연구내용은 ‘IKS012, a novel ADC design with favorable efficacy and safety for treatment of Folate Receptor Alpha-positive cancers’란 제목으로 발표된다. 연구내용의 초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 2021년 6월 익수다와 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대한 수정계약을 통해 최대 6개 타깃에 대한 ADC 개발 플랫폼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 앞서 리가켐은 2020년 익수다와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4963억원 규모로 최대 3개 타깃에 대해 ADC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권리를 기술이전 한 바 있다. 

IKS012의 타깃인 FRα는 난소암, 삼중음성유방암(TNBC), 폐암 등 다수의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시판된 FRα ADC는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가속승인받은 애브비(Abbvie)의 ‘엘라히어(Elahere)’ 하나다. 애브비는 지난해 이뮤노젠(Immunogen)을 101억달러에 인수하며 엘라히어를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이동건 책임매니저는 “CanAg ADC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된 타깃인 FRα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라며 “ADC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리가켐은 이번 ENA2024를 포함해 올해말까지 총 4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4)에서 넥스트큐어(NextCure)와 공동개발중인 B7-H4 ADC ‘LNCB74’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 LNCB74 is a B7-H4 targeting antibody-drug-conjugate with a β-glucuronide linker-MMAE payload system to enhance the therapeutic index in B7-H4 expressing cancers’란 제목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리가켐은 자체개발중인 STING 작용제(Agonist) ‘LCB39’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 LCB39, a novel systemically deliverable STING agonist presents robust anti-tumor activity with enhanced tumor-targeting and tolerability in preclinical study’란 제목으로 공유한다. 두 연구결과의 초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다른 파트너사인 시스톤(CStone)은 오는 12월 ROR1 ADC 후보물질 ‘CS5001(LCB71)의 임상1a상 후속결과를 미국 혈액학회(ASH 2024)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CS5001은 리가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공동으로 개발한 후보물질로 지난 2020년 시스톤에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 



10월 11일 DS투자증권의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LCB97의 딜은 공개된 것 보다 더욱 클 것.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 커져가는 플랫폼 가치에 주목. LCB97은 전임상 단계이며 L1CAM은 novel target으로 대상 시장 및 예상 Market share를 판단하기 쉽지 않음. 이에 Trop2와 유사한 시장을 공유하는 점을 고려해 Trop2 시장에서 보수적으로 약 90%를 할인하여 약 3,058억원 가치를 부여. 1상 데이터 확인 후 할인율을 조정할 예정. ADC 플랫폼은 잇따른 빅파마의 ADC 인수합병으로 인하여 공급자가 감소하여 가치가 매년 상승하고 있음. 동사는 추가 플랫폼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며 target 당 계약 조건은 10일 오노공업 딜 보다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 플랫폼 기술이전 가치를 반영하여 약 6,597억원의 가치를 추가 부여"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가 TROP2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 ‘LCB84’의 ‘베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 성능) 입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LCB84의 모든 임상 과정이 순항중이다. 하지만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등이 공동개발한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대비 최소 5~6년 이상 늦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에 대한 2종의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허가결론이 내년 1분기 이전에 나올 예정이다. 리가켐바이오 측은 “확실한 효능과 안정성 우위를 확보해 승부를 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9월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LCB84의 전이성 고형암 대상 단독 및 PD-1 타깃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미국 내 1/2상은 2027년 상반기에 종료돼, 그 결과는 같은 해 하반기에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물질에 대한 임상 3상까지 순항할 경우 이르면 2030~2031년 사이에 시장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면 LCB14와 같은 계열의 약물은 이미 1종 출시돼 있으며 1종이 허가 심사 단계에 올라 있다. 전자는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을 획득한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트로델비다. 그 뒤를 이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되는 약물이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이다. 이르면 내년 초까지 이 약물에 대한 2종의 고형암 적응증 관련 허가 심사 결론이 미국에서 나온다. 무엇보다 지난 1월 트로델비의 폐암 적응증 확장 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업계의 관심은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에 더 집중되는 모양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에 대해 지난 2월과 4월에 순서대로 비편평 조직유형을 가진 비소세포폐암 적응증과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및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음성 절제불가성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 등 허가 심사 신청 건을 수락했다. 평균 10개월의 심사 기간을 고려하면 전자의 적응증은 연내, 후자의 적응증은 내년 1분기까지 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다이이찌산쿄과 AZ 측은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의 비소세포폐암 또는 유방암 관련 임상 결과를 꾸준히 공표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AZ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에서 밝힌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의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 3상의 상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약물의 투여그룹은 생존기간은 14.6개월로 표준요법제인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사용군(12.3개월) 대비 소폭 개선됐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임상종양학 저널’에는 HR 양성 및 HER2 음성 유방암 환자 및 삼중음성유방암 대상 다토포타맙 데룩스테간의 객관적 반응률이 26.8%와 30%대를 넘어섰다는 내용이 실렸다. 

그럼에도 리가켐바이오는 자사의 LCB84가 베스트인 클래스 약물로 우뚝설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얀센에게 선급금 1억 달러(한화 당시 약 1300억원)와 단계별 마일스톤 포함해 최대 17억 달러(한화 약 2조24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된 LCB84가 경쟁 약물과 다른 차별점을 가졌다는 것이다. 특히 단일 파이프라인이 빅파마로부터 2조원이 넘는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개발 성공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한몸에 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LCB84에 적용된 항체는 경쟁 약물과 달리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잘린 형태의 TROP2 항원을 타깃한다. 해당 항체는 리가켐바이오가 직접 발굴한 것은 아니며, 메디테리아나로부터 도입한 물질로 알려졌다. 이 항체에 회사가 개발한 접합체(링커)와 MMAE 톡신(페이로드) 등을 연결한 것이 LCB84다. 

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의 효능이 부각되고 있지만, 투여한 거의 모든 환자에서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이슈도 있다”며 “우리가 가진 접합체(링커) 기술이 적용된 HER2 타깃 ADC ‘LCB14’의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안정성에서 특히 강한 이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이이찌산쿄의 HER2 ADC ‘엔허투’의 개발 과정에서 폐독성(ILD) 부작용이 나왔지만, LCB14의 임상 1상 결과 빈혈등 비교적 경미한 부작용만 확인된 바 있다. LCB14는 내년 중국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HER2 양성 유방암 대상 현지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형암에 존재하는 TROP2 절편을 특이적으로 노리는 항체와 안전성을 담보하는 링커 등이 접목된 LCB84가 ‘베스트 인 클래스’ 수준의 약물임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LCB84의 적응증을 경쟁제제처럼 유방암이나 비소세포폐암 등으로 할지 아직 결정한 게 없다”며 “다양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하고, 2상에 접어들 때 결정하게 된다. 임상 자체는 우리가 진행하지만, 적응증 확정 등은 글로벌 개발 권리를 가진 얀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CS5001’이 글로벌 임상1a상 시험에서 다수의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항암효과를 보였다고 8월26일 밝혔다.

CS5001은 리가켐바이오가 중국 시스톤파마수티컬스에 기술수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다양한 암종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ROR1’을 타깃으로 한다. 현재 시스톤이 미국, 호주, 중국에서 글로벌 용량 증대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 시점 기준으로 시스톤은 10번째 용량군까지 용량을 증대했는데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만 확인됐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고형암과 림프종 환자에게서 후보물질의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용량을 증대하면서 다양한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항암 효과도 확인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 9명 중 1명에서 완전관해(CR)가, 4명에서 부분관해(PR)가 관찰됨에 따라 ORR(객관적 반응률) 55.6%를 달성했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에서도 평가 가능한 환자 6명중 1명에게서 CR, 2명에게서 PR이 관찰됐다.

고형암에서는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에서 부분관해가 관찰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ROR1 타깃 ADC 약물 중 최초로 고형암과 림프종을 대상으로 동시에 함암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스톤은 업데이트된 임상데이터를 올해 하반기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임상1b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올해나 내년 중 글로벌 기술이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7.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4.57% 증가. 영업이익은 105.90억 적자로 169.5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74.45억 적자로 200.4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8.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3.13% 증가. 영업이익은 77.29억 적자로 351.9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9.69억으로 377.8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305.54% 증가. 업이익은 28.61억으로 182.3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4.15억으로 177.4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1.46억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 영업이익은 808.22억 적자로 503.7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737.04억 적자로 450.9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신약연구개발 및 의약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주력사업으로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Antibody-Drug Conjugates) 원천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구축된 ADC항암제를연구,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사업모델로 가지고 있음. ADC, 면역항암제, 항생제, 항섬유화제 등의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 의약품, 의료기기(임플란트 수술용 재료), 의료용 소모품(수술, 진료용 일회성 소모품) 판매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PAN ORION Corp. Limited 외(29.80%) 상호변경 : 레고켐바이오 -> 리가켐바이오(24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4.12억으로 전년대비 3.90% 증가. 영업이익은 503.75억 적자로 277.0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50.92억 적자로 233.9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13년 6월25일 558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12월30일 74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30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0월22일 139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4일 1146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3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8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141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5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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