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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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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8 2024/07/12 11:14
수정 2024/07/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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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한발 더 다가섰다. 6월19일 업계에 따르면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시험에 대한 IND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최고 암 병원 중 하나인 MD 앤더슨 암 센터가 주관하는 임상시험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아드릭세티닙과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 삼중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하게 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체 혈액암 중 약 31%를 차지하는 암종이다.  현재 'Aza+Ven'으로 불리는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은 고강도 화학요법을 견딜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아드릭세티닙과의 병용임상은 아드릭세티닙의 1/2차 치료제로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드릭세티닙 시장의 큰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아드릭세티닙의 2상 추천 용량이 확정된 이 후 본격적 적응증 확장을 위한 공동 임상 개발이 연이어 미국 최고의 의료 기관들과 이어지면서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며 “희귀 혈액암 임상을 통한 신속 승인 트랙에 이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 1/2차 치료제 시장 진입까지 단계 별 개발 플랜이 갖춰진 파이프라인으로써 시장 매력도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현재 시판 중인 항암제들은 안타깝게도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기에 많은 제약사와 의료기관들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치료제와의 병용투여를 통해 보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최근 큐리언트의 항암 파이프라인이 많은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것은 독자적인 기전뿐만 아니라 오랜 뚝심의 연구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MD 앤더슨 암 센터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종합 암 전문 병원으로, 암 치료, 연구, 교육 훈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43년 설립된 이래 MD 앤더슨 암 센터는 매년 수만 명의 환자에게 최첨단 암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암 연구 분야에서도 유수의 연구자들과 협력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앞장서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있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큐리언트가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희귀 혈액암 임상시험의 IND가 승인됐다고 6얼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이 주관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으로, CSF1R 변이를 가진 조직구증환자들에게 아드릭세티닙을 투여해 그 효능을 확인하게 된다.

조직구증은 희귀 혈액암의 일종으로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어 한정적인 환자들에 한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다.

메이요 클리닉은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 대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었으며, CSF1R을 새로운 표적으로 입증하고 유망한 CSF1R 저해제를 찾는 과정에서 큐리언트의 아드릭세티닙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구증은 아드릭세티닙이 저해하는 3가지 인산화효소(Axl, Mer, CSF1R) 중 CSF1R의 활성에 민감한 암종으로, 아드릭세티닙을 단독요법으로 투약 시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조직구증은 희귀암으로 매우 적은 환자 수로 임상개발이 가능하고, 현재 미충족 수요가 높아 신속심사제도를 통해 짧은 기간 내 허가 승인이 가능한 질환이다. 실례로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이 개발한 MEK 저해제인 코텔릭(성분명 Cobimetinib)의 조직구증 치료제 허가는 26명의 임상 환자 데이터만으로 이루어졌다.큐리언트 관계자는 "아드릭세티닙의 가능성을 세계적인 미국 대형종합병원에서 인정받은 데 이어 실제 임상시험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높은 활용이 기대되는 상황이다"라며, "조직구증이라는 희귀 혈액암의 1차적 치료 대안이라는 점에서 신속한 승인과 다양한 적응증으로 시장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큐리언트의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이 미국 최고의 암 치료 및 연구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의 선택을 받은 것은 기술의 객관적 검증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 MSD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진행성 고형암 글로벌 1b/2상임상시험과 더불어 희귀 혈액암 임상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신약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투자를 통해 큐리언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초기 신약개발 역량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이후 조용준 대표를 비롯 동구바이오제약의 임원이 큐리언트 이사회에 합류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큐리언트는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하는 초록이 공개됐다고 5월27일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Q901이 암종에 상관 없이 투여된 모든 용량 구간에서 좋은 안전성을 보였고, 최저 용량에서부터 임상적인 효과를 동반하는 표적 결합 수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변동되는 것이 확인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공개된 중간결과에서 평가된 환자들은 임상 참여 이전 평균 4회의 표준 치료를 진행했으나 재발된 이력이 있는 난치성 암 환자들로, 전이성 난소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소세포폐암 및 췌장암 환자들이 포함됐다. 이번 용량 증가 임상에서는 18, 36, 60, 90mg/m2 순으로 Q901 용량 증가에 따른 내약성, 약동력학, 표적 결합 마커의 변화, 영상에 따른 효능 등이 평가됐다.모든 환자군에서 투여 용량과 관계 없이 뛰어난 내약성이 확인됐으며, 혈장의 약동학적 분석 결과 약물 농도 지표가 약물 투여 용량에 맞추어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주요 대사체 발생 없이 약물대사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안전성 측면에서 현재까지 완벽한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약물의 효능과 관련된 분석으로는 CDK7 표적 결합 마커인 POLR2A 수치가 활용됐다.POLR2A 수치는 CDK7 저해제의 임상적 효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전자 발현 지표로, Q901은 최저용량인 18mg/m2에서부터 POLR2A 수치 변화가 글로벌 경쟁사의 목표 수준을 이미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반응에서도 부분 관해가 나타난 췌장암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환자에서 안정 병변 등을 보이는 등 단독 처방 임상 기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월한 효능 지표를 나타냈다. 회사는 현재 5번 코호트 126mg/m2 용량 투약을 진행중으로,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곧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큐리언트 관계자는 "이번 중간 결과 발표에서는 초록에 실린 것 보다 투약이 더 진행된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며 "4월 AACR을 통해 ADC 시너지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경쟁사 대비 우월한 안전성 지표까지 발표하면서 Q901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큐리언트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공동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고 5월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큐리언트와 NCI는 소세포폐암(SCLC) 및 진행성 고형암에서 큐리언트의 CDK7 저해 항암제인 Q901과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의 임상 1·2상을 실시하게 된다.임상 시험은 NCI가 주도한다. Q901과 TROP2-ADC의 용량증가 실험을 비롯해 병용요법의 안전성, 효능 및 시너지를 평가한다.  CRADA는 미국의 연방·정부기관과 비정부기관 간에 체결하는 공동 연구협약을 뜻한다. 기업을 비롯한 비정부기관들은 CRADA 체결을 통해 미국 연방정부기관이 보유한 기술, 자원,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다.미국 정부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RADA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부기관 투자의 성격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일반적인 공동연구계약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의 혁신 항암제로서의 경쟁력이 NCI와의 계약을 통해 증명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한 소세포성폐암 치료법 개발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법 개발도 속도를 내 혁신신약(퍼스트인 클래스) 신약의 가치를 증명할 것” 이라고 말했다. 



큐리언트(115180)는 최대주주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1인에서 동구바이오제약(006620)으로 변경됐다고 5월1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13억으로 1.72% 감소. 영업이익은 57.27억 적자로 71.8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3.97억 적자로 68.7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큐리언트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신규 항암제 Q901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CDK7 저해에 의한 발암 유전자 전사 조절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고 4월11일 밝혔다. Q901에 의한 암 사멸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 시너지를 보이는 연구결과를 주목받았다. 임상 개발 중인 CDK7 저해제로서 세계 최초로 보여지는 신규 기전이다.큐리언트는 세계적으로 혁신 신약(First-in-Class) 항암제인 CDK7 저해제를 임상 개발하고 있다. 매년 AACR 등 국제적인 학회를 통해 Q901의 작용 기전에 대한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그 동안 CDK7 저해가 암세포의 DNA 손상복구 기전을 억제하면서, 암세포의 사멸이나 면역체계의 항 종양효과를 유도하는 것은 밝혀졌다. 하지만 CDK7 저해가 어떤 과정을 통해 DNA 손상 복구 기전을 억제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다.이번 발표는 큐리언트와 포스텍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의 결과로 이루어 졌다. CDK7에 대한 Q901의 독보적인 선택성이 있었기에 밝혀낼 수 있었던 이번 발표의 핵심내용은 두 가지이다. 우선 기전적 핵심은 Q901이 유전 정보의 출력을 담당하는 RNA 중합효소의 전사 개시를 억제하며, 그 효과가 DNA 손상 복구 유전자를 포함한 특정 발암 유전자군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약리학적 핵심이다. 이러한 기전이 Q901 단독 처리에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현재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ADC와도 강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제시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을 통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신규 기전을 밝혀내면서 블록버스터 항암제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며 “임상을 통해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고 있는 만큼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다. 또한 “최근 엔허투가 최초로 HER2 바이오마커 기반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하며 TOP1i-ADC 개발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아직 달성하지 못한 HER2가 낮은 암에서도 강력한 시너지 기전을 보인 것은 매우 큰 우위를 확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32억으로 전년대비 6.65% 증가. 영업이익은 231.13억 적자로 274.7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22.49억 적자로 271.1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해 설립된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Telacebec(Q203),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 면역항암/내성암 치료제 Q702, 5LO 저해 천식치료제, CDK7 저해 항암제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보유. 자체 생산시설은 보유하고 있지 않고, 글로벌 제약사 기준의 임상수행이 가능하도록 임상시료 및 제형 생산을 미국 FDA cGMP 인증을 보유한 기관에서 수행. 최대주주는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외(8.10%), 주요주주는 쿼드자산운용(6.34%), 미래에셋자산운용 외(5.66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4.69억으로 73.33% 증가. 영업이익은 274.75억 적자로 242.4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71.18억 적자로 236.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10월31일 213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월20일 6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7월5일 321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9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3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7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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