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이지케어텍(대표 홍우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AI 기반 폐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이지어시스턴트 뉴모니아(ezAssistant Pneumonia)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이지어시스턴트 뉴모니아는 성인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폐렴 진단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AI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2.0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대규모 환자의 건강정보, 병력, 증상(기저질환·예방접종·폐음), 문진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문진만으로 폐렴 진단이 가능해 기존의 흉부 엑스레이나 CT 검사보다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HIS),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91.5%의 검정능력(AUC)을 보이는 등 충분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했다. 당시 임상의 보다 진단 정확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폐렴 진단에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명환 이지케어텍 연구소장은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로 꼽혔을 만큼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지만 초기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정밀검사 없이는 발견하기 어려워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지어시스턴트 뉴모니아가 빠르고 정확하게 폐렴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케어텍은 후속 절차를 마친 후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GMP 인증)을 받으며, 일찌감치 상용화 요건을 갖춰 놓은 상태다. 구체적으로 자사의 HIS 솔루션인 베스트케어2.0, 엣지앤넥스트에 우선 연동하는 방식으로 병원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홍우선 대표는 “이번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계기로 의료 AI 솔루션에 대한 충분한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이지어시스턴트 뉴모니아가 일선 의료 현장에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후속 모니터링과 보완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 AI에 관한 지속적인 R&D로써 주력 솔루션인 HIS뿐만 아니라 AI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이 우리나라 유일의 공공 소방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을 구축한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일 국립소방병원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6일 밝혔다.

내년 12월 충북 음성에 개원할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공 병원이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한층 특화된 진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 중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또한 향상될 전망이다.이번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은 공고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울대병원이 병원 운영을 담당하는 만큼 서울대병원과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계가 사업의 핵심 요건으로 고려됐다. 서울대병원과 소방청은 2022년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차세대 HIS 구축 경험이 있는 이지케어텍이 일찌감치 최적의 사업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지케어텍은 서울대병원 외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계열의 공공병원인 보라매병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에도 '베스트케어2.0'을 구축했고, 현재도 시스템을 운영중인 만큼 향후 소방병원과 해당 병원들 간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지케어텍의 풍부한 공공병원 HIS 프로젝트 경험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특히 2020년 개원에 맞춰 오픈한 성남시의료원 HIS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11개 병원 통합 HIS 구축 경험은 신규 특성화 공공병원인 소방병원의 HIS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사업은 원격으로 진행된다. 안동병원 차세대 HIS 사업에 이은 이지케어텍의 두 번째 원격 프로젝트로서, 회사는 지난 8월 서울 본사에서 안동의료재단 산하 3개 병원에 '베스트케어2.0'을 통합 오픈한 바 있다. 또 다시 원격 구축에 성공할 경우 이지케어텍의 우수한 사업 역량이 재입증될 전망이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병원 및 종합병원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올여름 수주한 중앙보훈병원 차세대 HIS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9월에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도 '베스트케어2.0'을 오픈한 만큼 수익성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국정과제로 추진된 국내 유일의 국립소방병원에 통합 HIS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충북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2001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분사하여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은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HIS) 엣지앤넥스트에 연동된 인공지능(AI) 심혈관질환 분석 솔루션 'ECG Buddy'가 얼마 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작년 10월28일 밝혔다.

이지케어텍 협력사 알피(대표 김중희)가 개발한 'ECG Buddy'는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해 부정맥, 심장기능 이상, 응급상황 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규모가 작은 1차 의료기관이나 지방 병의원의 의료 질을 높이고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알피는 중소규모 병원을 중심으로 'ECG Buddy'를 확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시장 확대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란 유효성을 검증한 새로운 기술이 의료 현장에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선정된 기술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비급여로 사용될 수 있다.

'ECG Buddy' 도입 병원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김중희 알피 대표는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선정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고, 1차 의료 현장과 중소규모 응급실의 진료 수준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케어텍은 'ECG Buddy'를 의료정보시스템(HIS)에 연동해 공동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얼마 전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에 연동을 완료하고 서울 소재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서 가동에 들어갔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이보다 앞서 'ECG Buddy'를 도입했다. 

이지케어텍과 알피는 진단 정확도 및 환자 안전, 의료진 편의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ECG Buddy'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이지케어텍과 알피의 협력 성과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지난 5월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전방위적인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이지케어텍은 ECG Buddy를 발판으로 중소병원 영업을 강화하고, 알피는 이지케어텍 레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지케어텍 사업을 총괄하는 이기혁 부사장은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기술로 선정됐다는 것은 해당 기술이 임상적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ECG Buddy'의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 확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우리 HIS에 연동된 솔루션들이 인허가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은 지난 21~23일 '2024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의료기기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in Riyadh, 이하 GHER)'에 참가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 및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작년 10월24일 밝혔다.GHER은 2018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로 리야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올해 전시에는 주최측 추산 5만명 이상이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국가방위부(MNG-HA), 보건부등 정부기관과 현지 주요 업체들이 다수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이지케어텍을 비롯해 6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지케어텍은 국내 HIS 전문 기업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A(베스트케어2.0의 중동버전)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한 가운데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와 각종 스마트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그 중에서도 베스트케어2.0A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관객들은 베스트케어2.0A가 국가방위부(MNG-HA) 산하 리야드 병원(King Abdulaziz Medical City in Riyadh)과 왕립위원회 산하 병원 등 중동 11개 병원에 구축됐다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리야드 병원이 2019년 베스트케어2.0A를 바탕으로 HIMSS의 EMR평가(EMRAM)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 역시 이지케어텍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대목이었다.베스트케어2.0의 정신과 버전인 베스트케어2.0B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베스트케어2.0B는 현재까지 미국 8개 정신과 병원에 도입돼 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중동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는 설명이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7월 MNG-HA와 종양(Oncology) 모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는 심장질환(Cardiology) 모듈을 구축하는 등 사우디에서 특성화된 솔루션을 확산중인 만큼 베스트케어2.0B 고객 확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여기에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를 비롯한 AI 음성인식 의무기록 시스템, 병원용 메신저 이지아리아(ezARIA), 환자용 모바일 포털 등         스마트솔루션의 시연도 진행했다. 중동 현지 병원 및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은 이지케어텍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케어텍은 올해 처음 참가한 GHER을 통해 중동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망을 밝힌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혁 부사장은 "2014년 MNG-HA와 차세대 HIS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사우디에 진출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중동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고객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GHER에 참가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지케어텍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사우디 진출 10년을 맞아 리야드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시회에 참가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면서 "중동 시장에 안착한 국내 유일의 HIS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3월결산법인. 작년 2분기(2024년 4월1일~6월30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0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94% 증가. 영업이익은 12.75억으로 16.3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02억으로 40.94% 증가. 

연결기준 작년 상반기(2024년 4월1일~9월30일) 누적매출액은 379.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76% 증가. 영업이익은 18.79억으로 18.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15억으로 2.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3월결산법인. 2023년(2023년 4월1일~2024년3월31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679.43억으로 전년대비 7.17% 감소. 영업이익은 2.36억으로 41.2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08억으로 95.8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 및 판매, 의료기관 HIS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구축형 의료정보시스템 및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이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다수 도입.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구축형 HIS 베스트케어(BESTCare, 차세대 버전 BESTCare2.0),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EDGE&NEXT) 등. 이외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 개발했으며,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각종 부가 솔루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서울대병원(분당 등) 등 대형 국공립병원에 설치되어 운영 중. 최대주주는 서울대학교병원 외(35.45%), 주요주주는 카카오헬스케어(6.57%). 

3월결산법인.2022년(2022년 4월1일~2023년 3월31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731.88억으로 전년대비 20.51% 감소. 영업이익은 41.20억 적자로 5.9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5.86억 적자로 31.9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0년 3월23일 93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8월25일 58000우너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8월5일 129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이평선들도 수렴 중으로, 

손절점은 18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0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3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