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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단독대특종>

- 탄소배출권 거래법안 통과 확실시....초읽기

- 빠르면 4월...

- 정부 고위관계자, "의결절차만 남았다..."
- 주요외신, 한국의 탄소배출 거래 통과소식 크게 보도

- 후성, 최대 수혜주...외국인들 공격적 매수할 듯

엄청난 소식이 본지에 의해 단독입수됐다.

탄소배출에 대한 거래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확인됐다.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세계가 한국의 탄소배출거래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주요외신도 긴급보도했다.

기후변화대응국의 남광희 국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 및 할당에 관한 법률안(이하 배출권거래법)'이 빠르면 4월에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틀림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관련, 기후변화대응국의 서진희 과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결절차만 남은 상황이라 19대 국회 출범이후 본회의가 잡히면 본회의 상정 후 심의가 될 전망”이라며 “조금 늦은 것은 사실이나 늦어도 5월까지는 심의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 과장은 "이는 반드시 통과돼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배출권거래제는 각 기업마다 각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면 남은 배출권을 사고파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부가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온 정책이다. 정부는 오는 2015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배출권이 통과되면 한국도 명실상부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는 국가 범주안에 들게 된다,

탄소배출을 많이하는 국가라는 오명을 씻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 유엔으로부터 가장 먼저 탄소배출 거래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성(093370)이 강력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이 외신에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이 후성의 주식을 20일 매수하고 있다.

법안통과시까지 외국인들의 매수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탄소배출권 테마주로는 휴켐스(069260), 한솔홈데코(025750), 이건산업(0082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