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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성은 2006년 퍼스텍의 화학사업 부문이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이후 울산화학의 반도체 특수가스 사업부문을 양수하였다.

후성은 에어컨용 냉매제, 자동차용 카매트 및 무수불산(AHF)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CDM(탄소배출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해가스인 불소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수가스(NF3, WF6, C4F6 등)를 생산하고 있으며 2차전지용 전해질 재료(LiPF6) 등도 제조하고 있다.

2009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냉매제가 50.7%, 카매트 등 자동차 부품이 27.3%, 반도체 특수가스 11.5%, 2차 전지 전해질 매출이 7.7% 그리고 CDM 관련 매출은 2.8%를 차지하였다.

 최근 2차 전지 전해질과 반도체 특수가스 매출 비중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CDM 매출은 2008년 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2차 전지 전해질 재료 부문 투자 집중과 태양광 부문 진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

후성은 2차 전지 수요 증가와 함께 생산설비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며 "2차전지 전해질의 핵심원료인 LiPF6와 첨가제인 FEC, VEC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태양광 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있다"며 "불소(Fluorine)와 관련한 기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향후 국내 대기업이 태양광 소재 생산설비를 확충하고자 할 경우 동사의 제품 개발 능력이 부각될 여지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