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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원주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을위한 협약 체결 (12월 19일) 내일
온실가스줄이기위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
금번 협약에서 원주시는 2012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2,033천톤)의 5%(102천톤)를 감축한다는 감축목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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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원주시, 기후변화대응 협력 합의 
□ 환경부(이만의 장관)와 원주시(김기열 시장)는 원주시를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이를 위해 오는 12월 19일 원주시청에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 체결은 환경부와 지자체간 8번째 협약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과천, 창원, 여수에 이어 네 번째임(광역 : 제주, 부산, 광주, 울산) 

□ 금번 협약에서 원주시는 2012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2,033천톤)의 5%(102천톤)를 감축한다는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시범마을 조성’, ‘Low Carbon House 인증사업’, ‘탄소포인트제 실시’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 원주시의 '05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722천톤으로 '12년 예상 온실가스 발생량(BAU)은 2,033천톤 예상

□ 협약 서명식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운동의 일환인 ‘원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 행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주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도 개최된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 지난 10월 중앙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족에 이어 지역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