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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선정 6대 산업분야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환경, 수송시스템, NEW IT, 융합서비스, 바이오, 지식서비스 산업이다.
정부 발표 신성장동력은 주요국에서 현재 육성중인 신성장동력과 중첩되는 분야가 많은데 이는 현 시대가 생각하는 성장에 대한 시각이 녹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경우 우주기술을 제외하면 정부 육성
정책과 일치하며, 일본의 경우 비즈니스 지원을 제외하고 정부 정책과 일치한다.
따라서 관련 산업 내에서 벌어진 기술격차를 줄이고 앞서 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향후 정책 추진과 투자자금투입을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의 기술육성 및 투자 집중도를 반영한 주식시장의 트렌드(테마) 형성을 고려해야 하겠다.
투자자 관점에서 정부정책을 고려한 투자를 한다면 정부의 집권이라는 시간적 제약을 고려해야 하겠으며
나아가 투자의 집중도 즉, 투자 규모의 순위를 고려한 산업 선정이 유익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단계별 육성 로드맵을 고려할 경우 단기(5년이내 성장동력화), 중기(5~10년 이내 성장동력화) 산업이 유명해 보인다. 장기육성 산업의 경우 상대적인 관점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 장기신성장동력
육성대상산업 중 무공해석탄에너지 산업의 경우 해외 석탄탄광 매입 등과 관련한 투자 자금 규모가 크다는 관점에서 관련기업은 장기육성 대상임에도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총 투자 예상 금액은 향후 5년(2009 ~ 2013년)간 102.8조원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지식서비스)를 제외할 경우 약 99.4조원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2009년 투자소요 자금규모는 총 11.8조원으로 이중 정부가 1.3조원, 민간이 10.5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문화콘텐츠 제외)으로 향후 5년간 정부가 약 7.9조원, 민간이 약 91.5조원의 투자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6대 산업 중 22개 신성장동력 산업별 투자 소요액 전망은 무공해석탄 에너지(22.0조원,장기),
방송통신융합미디어(18.7조원,단기), 반도체(13.5조원,단기), 신소재&나노융합(12.6조원,장기),
디스플레이(7.0조원,중기), 연료전지 발전시스템(4.0조원,중기), LED(3.6조원,중기), 문화콘텐츠(3.1조원,단기), 태양전지(2.4조원,중기) 순이다.
즉, 육성화를 통한 성장동력화 시기와 투자자금 규모를 고려할 때 1.방송통신융합미디어, 2.반도체,
3.디스플레이, 4.연료전지 발전시스템, 5.LED, 6.문화콘텐츠, 7.태양전지 산업을 투자 비중 확대 업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무공해석탄에너지 산업의 경우 투자자금 규모가 가장 크다는 관점에서 해외 광산 개발 및 인수 기업들의 선택적인 부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금조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볼 때 2009년 2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더불어 IB관련 투자은행(증권) 업무가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며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성장동력펀드’조성은 사회적인 투자환경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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