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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세계 기후재앙 직면' 경고
박병희 nut@newsv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로 세계가 재앙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기고문에서 "우리 모두 기후변화가 실제적인 문제이고 인간에게 가장 많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위협의 중대성이나 시급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나는 언제나 지구온난화를 화급한 다투는 문제로 생각해 왔고, 지금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재앙에 직면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최근 빙하와 극지방의 얼음이 급속도로 녹고 있다고 상기시킨 뒤 위기에 처한 남극의 빙붕(氷棚)이 붕괴될 경우 해수면이 6m가 상승하면서 미국 뉴욕이나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등과 같은 해안도시들이 침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 총장은 이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 제27차 총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박병희 nut@newsv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로 세계가 재앙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기고문에서 "우리 모두 기후변화가 실제적인 문제이고 인간에게 가장 많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위협의 중대성이나 시급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나는 언제나 지구온난화를 화급한 다투는 문제로 생각해 왔고, 지금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재앙에 직면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최근 빙하와 극지방의 얼음이 급속도로 녹고 있다고 상기시킨 뒤 위기에 처한 남극의 빙붕(氷棚)이 붕괴될 경우 해수면이 6m가 상승하면서 미국 뉴욕이나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등과 같은 해안도시들이 침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 총장은 이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 제27차 총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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