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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보니, 후성이 확보한 탄소배출권이 최근 획득한 것 포함, 약 503만 톤이됩니다.

이것은 휴켐스나 다른 풍력발전 회사 등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대단히 많은 양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것이 후성의 수익으로 얼마나 잡힐 수 있는지요.

만약 탄소배출권 거래시세가 톤당 10달러라고 하면, 약 5천만 달러( 약 500억원), 톤당 20달러라고 하면 약 1000억원이 되는데 실제로 후성이 이만한 수익을 내고 있는지요.

- 최근 유럽 어디와 계약했듯이 일일이 판매계약해야 수익이 나는지요.

- 아니면, 유엔에서 배당금을 수령하는 것인지요. 수령하면 분기별로 수령하는지, 연말에 수령하는지요? 

반기보고서에는 영업외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또한, 최근 중국 어디와 계약한 것은 후성 수익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요.

후성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작 기업수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엔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 약 503만 톤이 실제로 요즈음 시세(혹자는 톤당 20불, 혹자는 톤당 45불)로 돈이 되어 들어온다면 후성의 주가는 그야말로 몇 배 더 올라야 되는데,

위의 사실을 몰라 확신이 안 섭니다.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