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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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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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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8 2007/08/26 23:57

게시글 내용

 

황금어장에 그물이 펑크나서 고기 한마리 못잡고 빚만 늘어났습니다.

저는 88년부터 주식을 하기시작 여테것 정부에 세금만 내고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수억을 당하고 아직도 끊지 못하고 주식 중독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아파트 한 채,  직장생활15년 퇴직금 몽땅,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 통장  ,  전세금 2000만에 찌지고 복고 매일같이 고통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독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최근 마누라 몰래 대출1000만으로 황금장에 그물을 던졌지만 남들 다 잡은 곳에서 건진건 없고  잔고300(-700)  과거와 똑같은 생활의 연속입니다.

또 당했습니다.,꾼들에 속고, 작전에 속고, 게시판에 속고, 속고 속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고수님이 추천한 것들 아직까지 가지고 있나요?  장기횡보, 세력매집, 작전....

무엇이 문제인지....   알수 없고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중독입니다. 주식중독...

아내가 알면 이혼은 기본이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 되어버립니다.

파산입니다. 겨우 입에 풀칠은 하고 있지만 이젠 어떻게 해야 될지 대책이 안섭니다.

남들에게  벌었다고 자랑한번 못하고 잃었다고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십시요

원금 회복이라고 하고 정말 손 떼고 바르게 살고 싶습니다.

주식땜에 이혼하고 다시 재결합 억지로 살고 있는데  마이너스 들통나면 자살바위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저에게 한번의 기회만 주십시요

그 은혜 100배로 갚겠습니다.

jinnw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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