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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게시글 내용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지 12년차 입니다.
지금껏 단타 미수로 주식으로 돈을 벌려고 많은 자금을 투자해왔지만
남은것은 줄어 드는 잔고 밖에 없더군요...
친구말 듣고 산 주식 열흘만에 상장폐지(청구) 되고, 고점에 산 주식 빨리 수익을 내야된다는 생각에
미수를 쓰게 되고. 더큰 손실을 보게 되더군요...
미수란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과 기관들이 개미의 살 빨아먹는 빨대같은 역활을 하는 통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수는 산날로 부터 2영업일이내에 팔아야 함으로 그만큼 수익이 날확률이 훨 줄어드는 그간단하고 당연한 이치를 억대의 수업료를 내고난 지금에서야 가슴으로 알게 됩니다.
보유한 주식이 급등하고 있을때 매수가능 현금과 "미수"를 클릭했을때 매수 가능금액을 클릭해보게 되더라구요...
흥분한 상태에서 잠깐 들어 갔다 나온다는 것이 올라도 낼도 오를것이다 해서 수익을 더챙기려고 못팔고
내리면 낼을 반등할지 모른다고 못팔고 마직막날 어쩔수없이 팔게 되더라고요.
마음을 비워라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등 증시격언들이 많지만 개미가 전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모니터앞에 않아서 그것만 하는것도 아닌지라 ... 단타.미수로 개미가 큰성공을 거두는 확률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한두번은 성공할수 있을지라도....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는 방법은 장투 아닐까요....
지금까지 미수와 단타에만 의존해 왔지만... 그건 개미의 투자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직장을 가지고.자기업을 하는 사람의 투자법은 아닌것 같아요...
우량한 종목. 저평가된 종목. 앞으로의 트랜드인 사업을 하는 종목. 단 감자와 상폐의 리스크가 높은 종목은 배제를 해야 겠죠...
그리고 중장기투자라 해도 어떤종목을 투자할때 본인이 목표한 30%의 수익이 나 5일안에 파는 경우가 생겨도
처음 그종목에 진입할때의 마음가짐은 이주식의 투자목표 수익을 정해두고.. 최소한 1년~5년까지 목표수익이 날때 까지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비록 2~3개월 안에 목표수익이 도달해 매도를 하더라도 말이죠...
군입대 하기전 기백만원하는 무전기 같은 핸드폰을 폼으로 같고 다니던 시절 SK텔레콤이 그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군제대해서 무전기와 비교했을때 정말 작아보이는 애니콜 휴대전화를 보고도 앞으로 1인1휴대폰 시절이 올것이란 생각을 삐삐가 사장될것이란 생각을 전혀 해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을 할수 있었다면 2만원대 중반으로 신규상장한 SK텔레콤 주식 한 100주정도는 사놓고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묻어 두었다는 엄첨나겠죠....
그것이 트랜드의 흐름인데 아무 생각이 없었으니 .. 분명 생각있는 분들은 SK텔레콤 저가때 사서
최고400만원 갈때 까지 들고 있으신 분들은 드물겠지만서도 몇십만에 판 분들은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케 액면가 5천원. 신규상장가 2만원 중반의 주식이 400만원까지 가리라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얼마전 젊은부자 만들기 세미나에 갔더니 아침시사 TV프로그램 진행자이신 박사님이 그러시데요..
"부자가 되려면 매일 돈의 꽁무니만 쫓아 다니지 말고. 트랜드를 읽어라.. 그리고 미리가서 그물을 쳐라"고요...
sk텔레콤이란 정보통신의 혁명시대의 트랜드를 전혀 생각지 못해 그 기회는 놓쳤지만.
환경과 녹색사업의 트랜드는 놓지고 싶지 않습니다. ..
정보통신의 선두주자이자 대장주인 SK텔레콤... 환경 수혜주의 대장주 후성
저의 형님이 얘기하시더군요.. 앞으로 환경. 에너지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새로운 트랜드가 될것이다라고..
후성이 아니더라도 개미가 작전세력 전업단타세력들 한테 아무리 기를 쓰도 그들의 식량이 되는것은
피할수 없다고 봅니다. 단지 개미가 존재하는 이유는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을 늘려주고. 세력들의 자금력의 키우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 한다고 어떤분이 글을 읽은 기어이 납니다.
하지만 작전세력. 기관.외국인들로부터 진정한 승리는 중장기 투자가 아닌가 합니다....
1년에 평균 30~40%의 수익률을 냈었다는 워랜버핏. 어떤주식에 입성하기전 최소 중장기 투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에 나선다는 그의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워렌버핏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난 단1$도 절대 손해보고는 절대 팔지 않는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 보았고요... 고수님들은 다들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초보자님들이
저처럼 비싼 수업료 내지 않고 성투하시길 바라고 저또한 이글을 적으면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마음에
두서없이 생각나는 되로 적어봅니다.
2007년도엔 우리개미들도 수익많이 되는 해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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