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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응사 인기가 대단한듯합니다. 회를 거듭 할 수록 실검에 빠지지 않고 있네요.
그시절 나는 뭐했나 둘러보다 그시절 아지트로 사용하던 다락방을 뒤져 봅니다.
훨씬더 많은 브로마이드가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지붕공사를 하시면서 떼어 냈나보네요.
아따...지금은 다들 애놓고 살고있는 아줌마 사진들인데 풋풋하네요.
이사진은 그당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주간 만화 아이큐 점프에 매주 낚시용으로
삽입되었던 브로마이드를 친구한테 얻어 다가 하나씩 붙여놨던겁니다.
채시라 광고했던 삼성그린 컴퓨터 신문도 붙여놨던 기억이 있었는데 사라졌네요.
대한항공이 이집트 취항했다고 해서 피라미드 사진도 붙여놓고 했는데..ㅎㅎㅎ
아따 완선이 누나는 저때도 예사롭지 않았네요.
근데 사진속에 이일화가 지금 하숙집주인 아줌마인가요?
찍을땐 몰랐는데 올릴떄 보니 이름이 이일화네요.
흠...이미 다른세상에 계신분 사진도 있네요. 마이주라 제는 아예 기억이없구요.
응사덕분에 옛날생각을 많이하네요. 참고로 지금 집이 "삼천포"가 영화보기위해서
나온다는 "진주"였습니다. 사투리도 참 와 닿고 재미있는 프로임은 틀림이 없네요.
집에 삼성 삐삐가 있었는데 어디 뒀나 뒤져봤는데 그넘이 안보이네요
SRP-3100 였나... 삼성레디오페이져 라고 약자로 저렇게 했던거 같은데
그녀석은 좀더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시피유는 당시 386DX나 486SX정도가 맞지 싶네요.
시피유는 응사시절은 아닙니다.
삐삐도 약넣어서 한번 구동 시켜보고 싶네요.
타고 댕기는 차도 1991년 각그랜져라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보는 응사입니다.
여수사투리도 정겹게 느껴지고 ㅎㅎㅎ 또 그당시 물건들 보이면 포스팅해봐야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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