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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추천종목 프롬써어티(28일100%무상발표)의폭등에이은

 또하나의 올해대박추천종목을 소개한다!!!

진도F&(088790)

이달 초 진도(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주)에서

분리된 진도F&(대표 유해기)이 2010년 국내

 선도적 패션기업, 2015년 세계 정상급 패션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도F&과 진도는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각각 재상장



유해기 사장은 23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분할을 계기로 기존 모피 분야에서 국내 리딩기업 위상을 확실히 굳히고 젊은 층 대상 신규 브랜드 출시, 해외진출 본격화 등으로 종합패션 전문기업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기존 진도모피와 엘페 브랜드를 명품화하고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국내외에서 진도F&의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 올해를 매출액 1천억원 달성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10년 내에 전국민의 10%가 진도F&의 옷을 입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최근 의류시장 환경에 대해 "가치지향적인 소비성향이 확대되면서 차별화되지 않은 브랜드는 점점 설 자리를 잃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고품질·고기능·고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사업부별 책임경영제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조직을 세계화해 201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선두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진도F&은 2004년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쎄븐마운틴그룹에 인수된 의류 및 컨테이너업체 진도에서 의류사업 부문이 분리돼 지난 1일 출범했다. 진도의 의류사업 부문은 2004년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5억2,600만원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쳐 매출액 817억원, 영업이익 53억6,000만원으로 영업흑자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진도F&은 기업분할을 계기로 기존 브랜드인 진도모피, 엘페(ELFEE), 진도옴므(JINDO HOMME), 우바(UVA) 등을 리뉴얼하고 오는 8월 20대 초중반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 브랜드 'PUBLIC SPACE.1'을 새로 내놓아 종합패션브랜드를 갖춘 회사로 탈바꿈한다. 또 지난해 진출해 5개 매장을 오픈한 중국시장에 조기정착하고, 연내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진도F&은 유통사업에도 진출, 다른 의류회사와 차별화된 패션유통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곧 별도 유통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서울 가산동 옛 서광 부지, 신림동, 속초, 대전, 대구 우방 본사, 송도 국제신도시 등에 기존 유통조직과 차원이 다른 '테마유통단지'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테마유통단지는 패션유통이라는 쇼핑몰에 놀이시설, 식음료시설, 문화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패션유통시설로 개발된다.

진도F&의 'F'는 패션(Fashion), 모피(Fur), 미래(Future)를 뜻하며 '&'는 무궁한 발전과 공간적·시간적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 사장은 "28일 진도F& 재상장시 시초가가 7,000~10,000원 될 것 같다"며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30,000원 이상 가는 우량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패션 영업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