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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비관세 장벽은 없애야 할 괴물"…중국 펜타닐게시글 내용
美상무 "비관세 장벽은 없애야 할 괴물"…韓은 감자튀김 거론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비관세 무역 장벽은 없애야 할 괴물"이라고 비난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바로잡을지에 깊이 반성할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유럽연합(EU)의 부가가치세(VAT)를 비관세 장벽의 예시로 들었다.
한국을 겨냥해서는 "맥도날드는 감자의 원산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간주해 한국에 감자튀김을 들여올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한국은 미국시장에 자동차를 팔고 있다고 했다.
중국에 대한 막대한 관세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미국은 전날 중국에 상호관세 34%를 부과하기로 했다. 펜타닐 관련해서 기존에 물린 20%에서 더해지는 것이다.
러트닉 장관은 "그들이 가진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해 펜타닐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말해야 하는 것뿐"이면서 "그러면 20%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러트닉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는 "우리가 인도에 옥수수를 팔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멈추고, 우리가 어디에도 소고기를 팔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우리를 나쁘게 대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핵심은 우리의 농산물을 가져갈 것인가이다. 우리를 공정하게 대할 것인가. 공정하게 대할 수 있는가. 그리고 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부과는) 공정 무역의 재정비"라며 "이것은 비관세 무역 장벽에 관한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해결하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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