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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처방-처방량, 남자보다 여자 많았다게시글 내용
지난해 기준...남녀 모두 50대-7월이 최다 기록
의료용 마약류 처방에 따른 처방량 모두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의 3월 마약류 월간 동향에 공개된 지난해 처방현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먼저 남녀 모두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처방환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남자의 경우 2020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874만명으로 증가했고 여자도 같은기간 994만명서 1106만명으로 증가했다. 전체로 보면 1748명서 2001만명으로 늘어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비중으로는 남자가 44%, 여자가 56%로 여자가 12%p 많았다. 그만큼 여자가 의료용마약류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남성이나 여성 모두 50대가 가장 많은 처방환자수를 기록했다. 남자는 190만명이, 여자는 225만명으로 최다였다. 월별로도 남녀 모두 연중 7월이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177만명, 여자는 264만명이었다.
처방환자수에 따라 환자처방량도 비슷했다. 남자는 7억3036만정을, 여자는 11억9108만정이 지난해 투약됐다. 전체 19억2663만정이었다.
반면 처방환자수와 달리 처방량에서는 남자의 경우 70대 이후가 1억8049만정으로 최다였으며 역시 여자도 70대 이후가 3억1040만정으로 가장 많았다. 물론 월별에서는 7월이 남녀 모두 가장 많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요양기관별로는 지난해 일반의원이 1325만명의 처방환자수를 기록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종합병원 633만명, 일반병원 308만명 순이었다.
한편 효능군별로는 지난해 마취제가 처방환자수가 1216만명으로 최다를, 최면진정제 960만명, 항불안제 609만명, 진통제 289만명, 항뇌전증제 136만명, 식욕억제제 110만명 순이었다.
팬타닐의 경우 지난해 남자 7만2720명 중 30대가 2만3561명으로 최다를, 여자는 59만5948명 중 40대가 19만4833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있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처방량, 남자보다 여자 많았다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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