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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보존 제약(082800)은 작년 영업이익 28억 5337만원으로 전년 대비 10.36%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6억 135만원으로 22.83% 늘었고, 순손실 91억 8195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소송 관련 충당부채 설정, 국세청 세무조사 세액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보존 제약은 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53억원으로 전년대비 10.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876.01억원, 91.81억원으로 전년대비 +22.83%, 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