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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남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파견게시글 내용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남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파견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 ‘2023 중남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KOTRA와 함께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 ‘2023 중남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업체는 건일제약, 다산제약, 대한약품공업, 비보존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오제약, 엘제이에이치바이오, 제뉴원사이언스, 부흥메디칼, 아크메디코리아, 영화의료기, 조에바이오 등 총 12개사가 참가한다.
의수협 관계자는 “상반기 ‘동유럽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파견으로 각 국가별 의약품 등록 절차 설명회 등을 통해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각 기업별 수출 품목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의 수출 진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견 국가 중 브라질과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약 400억 달러의 의약품 시장 규모를 형성하는 가장 큰 시장으로, 인구의 노령화 및 당뇨병, 고협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해 전문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원료의약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한국의 우수한 의약품 품질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중남미 시장의 추가 진출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멕시코 정부는 2020년 1월 28일 다국적 의약품 수입 요건 완화 조치를 발표, 해외 기업의 공공입찰 참가를 장려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약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향후 의약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루는 의약품의 자체 생산율이 30%대로 타 중남미 국가에 비해 비교적 높지만, 기초 의약품의 생산에 그치고 있으며 특화된 기술이 필요한 의약품과 항암제 등은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페루 정부는 지속적인 제약 산업 투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의약품 수출 8위 국가로, 국내 기업에게 추가 수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상근부회장은 “접근성이 쉽지 않는 중남미 3개국에 국내 제약사의 수출 진흥 및 정확한 시장 현황 파악 등을 위해 현지에서 참가기업 대상으로 각 국가별 의료시장 진출과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주선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무역사절단 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한국의 의약품 시장을 알리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수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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