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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회사, 척추디스크 대체용 세라믹 인공뼈 개발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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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회사, 세라믹 인공뼈 개발
대웅제약(46,300원 200 -0.4%)은 자회사 바이오알파가 세계 최초로 세라믹을 소재로 한 척추디스크용 인공 뼈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산업자원부의 생체 하이브리드 재료 및 응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바이오알파는 대웅제약이 전체 지분의 50%를 보유한 자회사로서 이번 개발로 척추 디스크 수술에서 성공률롸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산자부에 따르면 척추 관련 세계 시장은 연간 1조5000억원 규모로써,
세계 인구의 고령화로 연간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은 연간 500억원대.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단계를 완료하면 그동안 수입하던 물량 전부를 국내에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척추디스크 대체용 세라믹인공뼈 국내서 개발
생체활성 세라믹스 신소제를 이용한 척추 디스크용 인공뼈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산업자원부는 19일 부품 제조업체인 바이오알파사와 서울 의대가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생체 친화성이 뛰어난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개발이 지난 2000년부터 지원한 '생체 하이브리드 재료 및 응용기술개발' 사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뼈는 세계에서 가장 생체활성이 우수하며 최고의 기계적 강도를 갖는 생체활성 세라믹스 신소재로 제작됐다.
이 신소재는 티타늄 등 금속물질로 만들어진 기존 디스크 충전물질 대신 쓰일 수 있다.
생분해 속도를 연속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인공뼈 제조가 가능해졌고, 기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에 비해 기계적 강도는 최대 5배, 충격저항은 3.5배 향상됐다.
산자부는 척추 디스크 수술시 자가 뼈(환자 몸에서 적출된 뼈)를 별도로 이식하지 않고서도 아래위 척추뼈를 붙게할 수 있어 수술이 쉽고 성공확률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한편, 연간 20% 이상 성장하는 전세계 척추관련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10/19 11:42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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