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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일본서 도입한 오리지날 제품을 판매하는 제약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도입신약은 완제를 수입하거나 원료를 수입하여 완제를 국내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수입국가의 통화가 약세를 보일 때 수익성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또 "원료를 수입할 때 원료가격에 로열티가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약 도입에 따른 로열티 지급 부담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주력제품 중 일본에서 도입한 오리지날의약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사는 대웅제약(,,), 중외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웅제약 (069620) Daewoong Pharmaceutical 우루사 등의 대형 품목을 보유한 제약회사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3,481억	자본총계	1,768억	자산총계	2,721	부채총계	952억
누적영업이익	565억	누적순이익	386억	유동부채	623억	고정부채	32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2.9%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5년 12.2%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