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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과 풀무원이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대웅제약과 풀무원은 17일 대북 민간구호단체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4억원 상당의 어린이용 먹는 수액제를 북한에 전달했다. 경구용 수액제는 영양결핍과 설사에 따른 탈수증으로 고생하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품목이다.

'너나들이'라 이름 붙인 경구용 수액제는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대웅제약이 식약청에 허가를 받아 특별 생산하는 제품이다.

한편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 지원으로 북한 정부가 지난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영양 결핍과 설사, 호흡성 질환이며 7세 미만 어린이 중 59%가 발육부진과 저체중에 시달리고 있다

풀무원 A01781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8월 17일 10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29,500  시가 29,100  52주 최고 49,900  전일비 ▲ 550  고가 29,800  52주 최저 24,350  거래량 2,130  저가 29,100  총주식수 5,159

대웅제약 A069620   거래소  (액면가 : 2,500)    * 08월 17일 10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34,000  시가 33,550  52주 최고 48,500  전일비 ▲ 350  고가 34,150  52주 최저 27,100  거래량 8,410  저가 33,550  총주식수 9,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