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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신영증권은 27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올해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과 항산화제 코큐텐(Co-Q 10) 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4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대웅제약 -올메텍, 대웅제약의 실적 개선 선두 주자로 나서다ARB 제제인 올메텍은 2005년 2월 발매 이후 1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2006년 1월 말 기준, ARB 단일성분제제 중 월별 매출 점유율 18%를 달성하면서 혈압강하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음. 2006년 올메텍 플러스가 ARB 복합성분제제 시장을 추가로 진입하였음. 2006년, 2007년, 2008년 각각 396억원, 614억원, 7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코큐텐 제품군 건강식품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며 두 번째 주자로 항산화제 코큐텐 성분이 첨가된 게므론 코큐텐은 2005년 12월 발매 후, 월 매출 8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보여주고 있음. 2006년 연간 매출액 1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 코큐텐 제품군은 2005년 말 일본에서 의약품 성분, 건강식품 성분, 화장품 성분으로 약 3900억원(5년 연평균성장률 60%)의 높은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됨 -목표주가 6만4000원, 매수 추천 대웅제약의 적정주가는 6만4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함.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46%임. 2006년(2006.4~2007.3) 외형 성장률 18%, 주당순이익(EPS)성장률 35%, 자기자본수익률(ROE) 24%로 비슷한 그룹과 비교, 전혀 손색없는 실적 개선 전망.(권해순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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